한수정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인 ‘2024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바람에 물든 봉화 무릉화원’을 주제로 봉화계약재배 농가서 재배한 자생식물인구절초, 추산쑥부쟁이, 산국 등을 중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목원은 축제기간 수목원 무료 개방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말및 공휴일(다음달 1일 제외)에도 영주, 안동, 대구, 서울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 버스도 운행한다.
봉화군이 지난 10일 소천면 임기리 감전지구가 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신규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44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제방 보축 2.16km 및 노후교량 2개소에 대해 재가설 등을 시행,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시작,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규사업에서 봉성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함께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5억원에 대한 2025년도 예산 전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현재 전체사업비 915억원으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물론 평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충실한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통한 재해예방 사업을 단계적 추진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11일 군수, 군의장,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춘양면 소재 위치한 노후된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현지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춘양양수장 준공식은 개식 및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및 감사패 표창,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내부시설물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원을 들여 누수 발생, 정수처리 개선, 구내배관 및 밸브 노후화, 소독설비 성능저하등의 개선을 시행했다. 군은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준공과 더불어 지역의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과 후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누수량 저감은물론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주민들의 물 복지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춘양정수장 현대화로 정수처리 효율향상은 물론, 정수처리 공정을 통한 주민들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물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6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체계적인 재난현장에서 응급의료 대응이 이뤄질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간호사, 행정 등 총 7명으로 구성해 현장출동을 비롯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분류, 처치, 이송, 현장종합 브리핑 등을 평가한 결과다.
봉화군은 지난 10일 주민들의 안전의식함양을 위해 봉화초등학교 후문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9월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안전문화 캠페인은 지역주민, 공무원, 민간단체 등과 합동해 시기별 생활 속 위험 요인에 대한 주민 생활안전 의식 개선을 주제로 시행됐다. 또한,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 등하굣길과 추석 명절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공무원, 경찰, 학교, 주민, 자율방재단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9일 군민회관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들의 언전 의식재고를 위해 2024년 경북도 어린이 퀴즈쇼 안전골든벨 봉화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안전분야를 주제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 반드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문제로 풀어보는 퀴즈대회로 실시했다. 또한, 대회는 지역 내 초등교 고학년 150명이 참가해 열띤 퀴즈 대결에 앞서 봉화소방서의 식전소방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어린이 퀴즈쇼 안전골든벨 예선전을 통과한 30명의 학생들은 준결승을 거쳐, 최종 경북도 왕중왕전에 도전 후 시상의 혜택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임병섭 과장은 "안전골든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 6일 봉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 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 찾기 주소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만들어보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행정안전부와 KT가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했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의 기본적인 내용설명 후 메타버스 플랫폼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한 목적지를 설정하고 찾아가기를 실행했다.
봉화군은 지난 9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새로운 봉화시대 개막, 비전 2040를 합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봉화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선포식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급변하는 위기 대응과 봉화의 발전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포함해 봉화 2040 비전영상, 3대 핵심 비전 브리핑, 비전선포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미래 비전으로는 △미래담보 농업혁신 △오감충만 매력관광 △지속가능 성장도시 △미소가득 행복도시 △미래가치 산림경영 5가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현국 군수는 K-베트남 밸리사업, 스마트팜 조성사업, 양수발전 등 봉화 핵심 3대 사업과 연계한 비전을 직접 브리핑하며 새로운 봉화건설 의지를 보였다. 농업분야는 스마트 농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소득 농업혁신도시, 관광분야는 K-베트남 밸리를 필두로 글로벌 관광도시, 지역개발 분야는 주도심 지역개발,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지속가능 성장도시, 복지분야는 대규모 실버웰니스 타운, 저출생, 청년지원 정책 강화를 통한 전국제일 행복도시, 산림분야는 국립국가유산재료센터와 연계한 목재산업 활성화 및 산림국책기관, 산림특화 도시건설 등 각 분야별 주요 미래 비전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현재 봉화군은 인구 소멸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놓인 만큼, 3만 군민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매년 재산세 과세기준을 6월 1일로 기준해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들에게 2024년 9월 정기 분의 재산세를 총 16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는 9월 전액부과,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전용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군은 재산세 납부 홍보를 위해 현수막, 배너, 납부 안내문을 관내에 게시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징수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청소년센터에서 투자전문가인 존 리 대표를 초청해 '존리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이란 주제로 2024년 제2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존 리 대표는 뉴욕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거친 투자전문가로 강연과 방송출연, 저술활동,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존 리 대표는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주제로 투자의 철학과 원칙, 자본을 이용한 자산 증가와 복리의 마법, 경제독립을 위한 명강연을 펼쳤다. 김모(50)씨는 "이번 강연은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한 소중한 시간은 물론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소양을 넓힐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요즘은 100세 시대인 만큼, 미리미리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 소비자들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9일 억지춘양, 오는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리는 행사에 공직자,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박현국 군수도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을 각각 찾아서 추석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군은 이달 2~30일까지 한시적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5%에서 10%로 전통 시장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
봉화교육청이 발주한 학교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가 떨어지는 파이프에 손등을 맞아 6주간 골절상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월 22일 송모(영주시 소재)근로자는 봉화군 서벽리 서벽초등교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작업중 손등에 파이프가 떨어져 인근병원에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당초 송모 씨는 영주시 모병원에서 X선 사진을 통해 타박상의 진단받고 귀가해 1주일간 자가에서 치료를 해도 통증은 계속 진행됐다. 이에 송모 씨는 통증이 계속되자 1주일 후 사고 발생시 초진을 받았던 병원에서 MRI통한 정밀검사에서 손목골절로 6주간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봉화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확히 알고 관리해서 혈액의 건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단위합동캠페인이다. 지난 2일 봉화상설시장과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난 3일은 청소년 미래환경센터서 흡연, 음주, 운동부족으로 건강위협이 많은 2040세대를 대상으로 레드서클 홍보부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펼쳤다. 박현국 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 수칙을 준수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홍보를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3일까지 2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 ‘미래에서 온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춘양중학교, 봉화중학교, 한국펫고등학교, 청량중학교 등 중고등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직간접 흡연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봉화사무소는 오는 30일 마감되는 2024년 기본형 공익 직불금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 신청 농가의 직불금을 100% 받으려면 의무교육 이수가 필수라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 수령 농업인에게는 17가지의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되는 의무교육 중 하나다. 교육방법은 온라인교육, 모바일교육(URL), 자동전화교육, 집합교육 등 4가지 방법으로 온라인교육은 농림식품부(농정원)가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돼 있다. 교육은 회원가입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농업경영체 등록번호(또는 주민등록번호)와 성명만 입력하면 수강을할 수 있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상시로 수강도 가능하다. 모바일교육은 기존 직불금 수급 농업인에게 15분분량 영상을 시청할 접속주소(URL)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보내 주고, 농업인이 해당 접속주소를 클릭해 이수할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고 해당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간 청취 등 자동전화교육 과정도 운영 중이다. 만약에 직불금 대상 농업인이 전화를 받지 못 했을 경우 전화교육 안내 문자가 발송되는 만큼 문자를 받은 전화기로 전화를 (1644-3656)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은 읍·면·동에서 개설하는 대면방식의 집합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읍면에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공익직불금과 관련된 집합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해 교육일정을 확인하고 개설되는 교육과정에 참여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공익직불제의 이해와 신청방법, 17개 준수사항 이행방법, 부정수급 방지 등의 교육자료를 흥미 있는 영상 위주로 제작해 농업인이 지루하지 않게시청할 수 있다. 박미경 소장은 “지난해 교육 이수를 놓친 농업인이 직불금이 감액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올해는 신청농업인모두가 의무교육을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5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4년연속 ‘2024년 대한민국 ESG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백두대간수목원은 △민·관협력을 통한 산불 및 자원 재활용 특화 ESG전시개최 △지역민 재배식물 활용 축제 및 지역관광명소 걷기 행사 개최 △문화행사 연계 소상공인 제품 판매△지역인력 채용 숲교육 활동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돼 ESG부문대상 여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수목원은 지역 임·농가를 대상으로 자생식물 재배기술보급 및 품질관리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 지역예술인, 장애인이 참여한 문화행사도 지속 발굴해왔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내 수목원 중 유일 4년 연속 ESG 대상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복지 실현 등 지역민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 분야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8.15 경축사 후속조치를 위한 평통 업무 방향논의, 급변한 북한 및 국론 결집 의견 수렴 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김해동 협의회장은 최근 러·북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조약 체결, 대남오물풍선 살포 등 통일환경 변화에 따라 8.15 통일독트린 공감대 확산 실천을 다짐했다. 박현국 군수는 "군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족의 염원인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중심체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협의회는 지난해 9월 출
봉화군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봉화의 역사문화를 다루는 청량산박물관 2024년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 교육과정은 봉화의 선사시대, 고대사, 불교문화, 누정문화, 유산문화, 독립운동 등 봉화 역사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영역을 다루게 된다. 개강식에는 군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연구자인 윤호필 상주박물관 관장의 '봉화지역 선사시대 문화'라는 경북과 봉화지역에서 확인된 유적과 유물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화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한 강좌를 준비한 강의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 8월 30일~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 귀농귀촌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공무원 등 3명이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다.
봉화군이 지난 4일 봉화읍 적덕리 거점소독시설을 경북도와 합동, 2024~2025년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평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 재난형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준공했다. 이번에 실시 소독 유효성 평가는 소독액 분무 여부, 축산차량의 거점소독시설 통과 후 감수지의 색 변화를 통한 소독장비의 소독액이 적정량 분사 확인등이다. 군은 2023년 12월 야생멧돼지에서 처음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래 지난 5월까지 10개 전 읍면에서 총 90차례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상황이다. 김해수 과장은 "이번 거점소독시설소독 유효성 평가를통해 소독 사각지대를 파악해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차단 청정지역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