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권정환 전(前) 상주시의원은 지난 7일 공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검면에 거주하는 전(前) 상주시의원 권정환·권정택 형제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를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정환 전(前) 시의원은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7일 병원 신축 부지에 편입된 토지와 건축물 보상 협의자(본인·배우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입원의료비 할인에 이어 제공되는 추가 혜택으로 신축 부지 보상 협의에 응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검진 항목에는 기본 건강검진은 물론 △MRI △위내시경 △암표지자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관절염 검사 등 정밀 항목까지 포함돼 있으며, 1인당 약 3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말까지 보상 협
상주경찰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형 CCTV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주민 요청지역과 범죄 취약 장소를 범죄예방진단팀이(CPO) 현장 확인, 적정성 등을 검토해 일정 기간 CCTV를 무상으로 설치·대여하는 사업으로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방문 신청 또는 카카오톡 오픈 채널 ‘상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모 씨는 "두릅, 명이나물 농사를 지으면서 무단 채취꾼들 때문에 노심초사 하던차에 경찰에서 무료로 설치해 주고 지켜주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CCTV 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시 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15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먼저 진행됐다. 여성회는 지역 내 여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자 회비를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각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의 신입생 3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개회 및 성원 보고,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격려사, 안건 심의 및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명옥 여성회장의 사회로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다뤘다. 성경복 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잘 이끌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노고만큼 협의회장으로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명옥 여성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들은 “2025년에도 사랑의 장학금,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뻗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화동, 화서에서 열리는 읍면동 방문 간담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사과정 입학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선서, 상주캠퍼스 학장인 강영석 시장님을 대신해서 오상철 부시장의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진행된 특강에는 본 상주캠퍼스를 운영하는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 정영주 회장의 ‘평생학습의 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12월까지 총 30주에 걸쳐 △제2의 인생설계 △인공지능 AI와 함께하기 △생물다양성과 우리의 삶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등 지역학, 시민학, 생활·환경,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교육내용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눠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사회봉사,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뤄지며, 70% 이상 출석과 사회 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하게 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또한 명예 도민 학사학위를 수료한 시민에게는 명예 도민석사학위 과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배움의 길에 한걸음 내딛으신 여러분에게 용기와 열정에 많은 박수를 보내며, 평생학습의 참된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상주시 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들을 위한 바른 식습관 교육의 일환으로 요리체험교실인 ‘요리조리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상주시 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은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요리를 통해 우리 몸에 이롭게 변화하는 것을 스토리텔링, 율동, 놀이 등으로 어린이가 오감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상주시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대수는 총 1대로, 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신청기간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신청기간 내 환경관리과에 지원신청서, 우선순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으로 럼피스킨(LSD) 청정 지역이 되도록 온힘을 쏟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LSD) 백신 접종 명령에 따라 7일부터 백신을 배부해 지역내 한우, 육우, 젖소 사육 농가 1800여 농가 7만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상주시 이안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4일 양범리 일원에서 회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상습 무단투기 구역 등에 방치돼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난방유 유출 방지 안내 등 전단지를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홍보계도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권면희 이안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지속적인 자연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자연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자연보호와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다음달 3~4일까지 1박 2일간 성주봉자연휴양림과 지역 내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사업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청춘포차&불멍파티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1984년생 미혼남녀(혼인 이력이 없는 자)가 참가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참가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과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첨부해 이메일 신청이 가
경북경찰청 싸이카(순찰용 오토바이) 요원 최초로 상주경찰서 여자경찰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경북 최초로 일반 오토바이보다 운전이 힘든 싸이카 운전에 도전장을 내민 주인공은 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이윤지 순경이다. 전국적으로도 싸이카를 타는 여경은 극히 드물며, 경북에서도 최초로 특히 지역이 넓은 상주에서 활약을 기대하며 종횡무진할 계획이다. 특히 싸이카 순찰대원들은 교통소통, 순찰, 교통위반 차량 단속, 행사 기동 경호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싸이카는 넓은 상주지역에 교
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 생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부서별 실행계획이 공유됐다. 회의에서는 △공직사회 복무 기강 강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시스템 유지 △사회 질서 공공서비스 정상 운영 등 주요 분야별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는 시민
상주시는 지난 4일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상주시청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185만2천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지난 1~2일까지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 직원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실질적인 피해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상주시는 피해지역 산불 진화에 인근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산림헬기와 진화차량 23대, 산불진화대 200여 명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피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갑작스러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재배지에 쌓인 염류를 작물 이용 가능 양분으로 만들어 주는 킬레이트제(DTPA)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5개 농가(샤인머스캣 2, 오이 1, 고추 1, 가지 1), 약 2.1ha를 시작으로 앞으로 4ha까지 늘려갈 예정이다. 시설재배지에서 동일 작물 연작 재배, 비료 과다 투입할 경우 염류가 집적될 수 있는데, 집적된 염류양분은 식물 뿌리의 수분흡수 장애를 일으키는 등 생산량과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킬레이트제(Chelate)란 게의 집게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chela’에서 유래한 용어로, 과다 투입돼 집적된 양분을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동지역 경로당 8개소에서 고혈압과 당뇨질환을 가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코자 '슬기로운 고혈압·당뇨관리 공부방'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고혈압·당뇨관리 공부방'은 상주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와 함께 매주 주제를 정해 4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혈압·혈당 측정실습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실습으로 참여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주시는 7일부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상주시 지역 내 엽사 30명을 선발했고,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상주시 지역 내 전역에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상주시는 상주경찰서와 연계해 지난 3일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선발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총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의성을 비롯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4년 설립, 조합원 수 125명으로 지역 내 오이 생산농가 대비 약 35%, 시설농가 대비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 오이전문 생산법인이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저출생극복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금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이연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
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 체험관 리뉴얼’ 사업을 실시해 지난달 22일 재개장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의 실내외 공간을 리뉴얼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수요 부응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추진됐다. 재개장한 어린이 체험관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트램펄린 존 △레이싱 존 △조합 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내부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어린이 체험관 재개장 이후
강영석 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외서,내서,모동에서 열리는 읍면동 방문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