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대수는 총 1대로, 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신청기간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신청기간 내 환경관리과에 지원신청서, 우선순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상주시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학원 등에서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신고증명서상 주소지가 상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 유상운송에 해당하는 차량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이면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LPG 차량을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배출량이 매우 적을 뿐 아니라 요소수를 주입할 필요가 없으며 차량진동과 주행소음이 적은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자세한 사업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란의 ‘2025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시행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많은 운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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