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사과정 입학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선서, 상주캠퍼스 학장인 강영석 시장님을 대신해서 오상철 부시장의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진행된 특강에는 본 상주캠퍼스를 운영하는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 정영주 회장의 ‘평생학습의 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12월까지 총 30주에 걸쳐 △제2의 인생설계 △인공지능 AI와 함께하기 △생물다양성과 우리의 삶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등 지역학, 시민학, 생활·환경,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교육내용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눠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사회봉사,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뤄지며, 70% 이상 출석과 사회 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하게 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또한 명예 도민 학사학위를 수료한 시민에게는 명예 도민석사학위 과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배움의 길에 한걸음 내딛으신 여러분에게 용기와 열정에 많은 박수를 보내며, 평생학습의 참된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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