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시 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15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먼저 진행됐다. 여성회는 지역 내 여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자 회비를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각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의 신입생 3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개회 및 성원 보고,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격려사, 안건 심의 및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명옥 여성회장의 사회로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다뤘다. 성경복 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잘 이끌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노고만큼 협의회장으로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명옥 여성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들은 “2025년에도 사랑의 장학금,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뻗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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