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7일부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상주시 지역 내 엽사 30명을 선발했고,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상주시 지역 내 전역에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상주시는 상주경찰서와 연계해 지난 3일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선발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총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특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농가 등에서 유해야생동물 출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환경관리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최선을 기울이고, 활동간 총기 등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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