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 40분께 북면 석포길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이 화재로 임야 400㎡가 불탔지만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되지 않았다. 현재 소방 등 관계 기관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저동 다목적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3~12월까지 운영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폭발물 대응 홍보 전단을 제작해 배포한다. 김성종 청장은 이 프로젝트는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위험 대비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홍보 전단은 해양 폭발물을 발견한 경우 주의사항과 안전한 신고 요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설명이 포함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최근 러시아 연해주 한인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감사장은 동해해경이 지난 1월 30일 속초항 북동방 102km 공해상에서 국제여객선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구조된 임성호(60, 선교사)씨는 연해주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교민으로 한국으로 병원 진료차 국제여객선을 타고 오는 중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돼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울릉군은 지난 7일 저동다목적센터에서 2025년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와 생활개선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총회를 열었다.
울릉도서관은 '불편한 편의점'으로 대중의 호응을 받은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31일에는 울릉중학교 강당, 4월 1일 오후 7시에는 한마음회관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불편한 편의점과 신작 나의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들려준다. 중학생 대상 강연에서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나누며, 문화콘텐츠 전문가의 역량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대상 강연에서는 문학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지역 학생, 주민들에게 문학이 주는 감동과 가능성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문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작가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성인들에게는 문학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 인문학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일 부터 울릉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ul)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일영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문학이 단순한 읽기의 행위를 넘어, 개인의 정서와 사회적 이해를 넓히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온라인 캠페인이 연중 실시된다. 9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감사 캠페인은 해양경찰의 활동을 알리고 국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우선 국민들이 해양경찰(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헬기 등)을 만나게되면 손을 흔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사진과 해양경찰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후 개인 SNS 게시, 공유하면 된다.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현포리에서 통합상수도 시설공사 설명회를 열었다.
울릉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특산물 가공제품 시식회를 개최했다.<사진>
울릉교육청 이동신 교육장은 지난 4일 신규 교원 임명장 수여와 전입교사 환영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제2대·제3대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4-H본부울릉군지부, 슬로푸드울릉군지부 등 농업인단체의 협의체로 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이끌어 왔다.
울릉군은 지난 4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산림일자리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울릉도 일주도로에 또다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9일 북면 죽암~천부리 구간에서 발생한 500톤가량의 낙석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이 낙석들이 도로 한복판에 예고 없이 떨어지고 있어 군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께 북면 연포 터널 부근에 1백 톤 규모의 대형 바위가 산에서 떨어져 발생했다. 급작스러운 사고로 낙석방지 펜스가
울릉 지역 중추기관 역할을 해오던 한전 울릉지사의 폐지 추진에 이를 반대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항, 호텔 건설 등 대규모 신규 전력수요에 대한 발전 설비 확충이 시급한 데도 불구하고 지사 폐지 등의 역행 추진에 대해 반발하는 기류도 거세지고 있다. 6일 지역 주민들은 한전 울릉지사 앞 등에서 지사 폐지에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등 집단행동을 본격 열기 시작했다. 지역 경제전문가들은 "울릉공항과 해경기지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향후 3년간 약 10MW의 신규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 맞춰 한전 울릉지사는 대규모 발전설비 증설과 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속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함정조리사를 채용한다. 원서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1일간 접수하며 채용인원은 함정조리사 9급 2명이다. 응시 자격은 조리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 경력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2년내) 중에 해당하면 된다.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동해지방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3일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출정식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었다.<사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성일종 국회의원실, 더키움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 이 자리에는 수비대 어린이 및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은 지난 1~2월까지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집공고 후 1038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영상 오디션을 걸쳐 최종 선발됐다.
울릉군은 최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고로쇠채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최근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 김옥이'편을 발간했다. 3일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살아온 지역주민들의 구술을 통해 옛날을 재구성해 지역 문화사를 재조명, 기록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여성의 생활문화사를 살펴보기 위해 북면 천부리에 살고 있는 김옥이(90)씨를 선정해 책을 꾸몄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은 2022년부터 지역 주민의 구술을 체계적으로 채록함과 동시에 문헌자료와의 비교검증을 통해 울릉도 생활문화사의 저변을 점진적으로 확장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