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남한권 군수는 지난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건의했다.
<사진>남 군수는 이날 기재부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등에서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이 중앙부처에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115억원), 울릉 복합도시 공원 조성(300억원)이다.
또 제1차 국토외곽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10대 중점사업(3,170억원 규모)등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둔 사업들이다.남 군수는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내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축되는 상황에서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언제든지 달려가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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