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울릉군지부ㆍ울릉농협,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NH농협 울릉군지부, 울릉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가 일손지원을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 채비에 갖췄다. 일손돕기는 현재 한창 수확기를 맞은 삼나물 채취 작업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5월부터는 미역취, 부지깽이 채취 돕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도시락과 함께 간식, 음료수까지 자체 지참하고 있다. 정승욱 NH농협 울릉군지부장은 “일손돕기 외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