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도에서 영재교육원이 개강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저동초등학교 영어실에서 2025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까지 15명의 학생, 강사진 등이 참석했다.
학습은 오는 11월까지 연간 120시간 초등과학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다양한 실험과 관찰, 체험활동을 통해 체득해가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3D프린팅, 생성형AI, 빅데이터, 코딩 등과 첨단과학의 흐름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동신 교육장은 “창의적인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세계 속의 주인공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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