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를 비롯해 운수암, 관음사, 총지사 등 지역 내 4개 사찰이 김천복지재단에 총 7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화사 주지 원봉현술스님을 비롯한 신도 5명과 운수암 주지 선오스님, 총지사 주지 성언스님, 관음사 주지 진정스님, 관음사 총무 석호스님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 불교계가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실천적 나눔 활동으로, 종교계의 사회공헌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3일 김천시청에서 감문면 단체장 1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감문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에서 각 100만원, 체육회에서 200만원을 모금해 마련됐다. 이우창 이장협의회장,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 송진호 체육회장 등 기탁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감문면의 따뜻한 정과 연대의 힘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지역 내 ㈜세아제강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난 발생 시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중점 관리대상 중 하나인 세아제강의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적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인 발굴과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포항시 남구 장흥동 소재 ㈜광우에서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원 70명, 장비 14대를 동원된 가운데,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 임무 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23기 5주차 강의가 14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단체 대표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현 경상북도 맨발걷기 협회장의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The Queen’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기현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원,국제로타리 28,000$(한화3920만원),경북 산불화재성금 1000만원 기부 등 사회 가치실현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울릉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지난 13~14일까지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농업 현장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역 내 농가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소방의 역할을 확장하고, 참여 소방 인력들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이번 활동에 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가족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포항해양경찰서와 협력해 진행하는 생존수영무료특강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전년도 생존수영 참석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해 기획됐다고 한다. 더욱 많은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반영해 교육 인원을 60명으로 운영하고, 가족 신청자들의 온라인 접수 불편을 방지하고자 방문접수와 전화접수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청년인턴’ 7명이 최종 선발돼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6개월 간 경찰서 각 부서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지난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각 기획운영과 등 6과에 배치돼 6개월간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청년인턴제도는 대한민국 청
구미시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5월부터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을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 이번 초등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은 체육센터 인근의 문성초등 3~5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구조협회 전문 강사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생존 수영교실은 초등학생들이 물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엑스코는 현재 공백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공모에 들어갔다.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 오늘 이사회에 보고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내정했다. 전춘우(58) 내정자는 MICE 전문가로서, 유사 기관의 근무 경험으로 엑스코 문화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여 조직 안정화에 적임자로 판단되며, 엑스코의 전시 전문성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상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지천동 523-6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 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산림녹지과, 안전재난실, 신흥동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대피상황을 가정해 마을주민을 대피시키면서 주민들의 대피경로와 대피소 위치 숙지,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김국래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부터 지난 11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실천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 24개 읍면동회에 소속된 농촌지도자 1천여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과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농약 병류와 봉지류 등을 일제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주시 전 읍면동 단위로 수거한 유해 폐기물을 지난 12일 한국환경공단 성주중간처리사업소로 최종 처리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폐농약 병류 2780kg와 봉지류 200kg 등 총 2980kg의 유해 폐기물이 수집됐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농업·농촌 분야에서의 탄소 감축 실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었다. 박상근 회장은 “농촌지도자는 농업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지도자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은 상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지키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릉군 선수단이 지난 9~12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입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개회식에서 진행된 선수단의 입장식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홍보와 창의적인 특색을 살린 행진 퍼포먼스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릉군은 포항향우회, 구미향우회의 동참을 통해 50여 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해 행진을 펼쳤다. 특히 오징어게임 케릭터를 활용한 오징어, 호박엿을 홍보하는 한편 울릉공항이 적힌 비행기 풍선 조형물을 하늘로 날리며 오는 2028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알렸다. 울릉은 이번 대회에 골프와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테니스 등 5개 종목 62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의 단합된 모습과 지역의 자긍심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상주시는 주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호코자 지난 2일 소음분야를 비롯한 13일에는 악취분야 24시간 무선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경취약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따라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 설치했으며, 모동면 스마트팜 소음과 화동면 농공단지 내 악취 배출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재생에너지는 기술 성숙도와 기후 환경 문제로 인해 당장 주력 에너지원이 되기는 어렵다. 그에 반해 원전은 국내 기술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단위 발전량 당 비용이 낮고, CO₂ 배출이 거의 없다. 후손과 미래 혁신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원전 확대는 계속돼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원전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의 노력도 계속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에너지 활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유치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적용, 대단위 전력 공급을 필요로 하는 산업단지 유치 등을 추진해야 한다.
상주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납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세목인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노년기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과 회상프로그램을 포함한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마음건강백세는 고령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025년 첫 번째 생동데이 전시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을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생동데이 전시는 지역 내 활동하는 생활미술동호인을 발굴해 기획전과 순회전을 열어 생활문화 실천사례를 소개하며 우수한 생활문화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생동데이 전시는 ‘담원 묵향회’, ‘비슬서각협회’, ‘대구채색화협회’의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이다. 서예, 서각, 민화를 사랑하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로 각자의 삶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정성과 시간, 취미를 넘어선 열정을 엿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