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025년 첫 번째 생동데이 전시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을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생동데이 전시는 지역 내 활동하는 생활미술동호인을 발굴해 기획전과 순회전을 열어 생활문화 실천사례를 소개하며 우수한 생활문화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생동데이 전시는 ‘담원 묵향회’, ‘비슬서각협회’, ‘대구채색화협회’의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이다. 서예, 서각, 민화를 사랑하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로 각자의 삶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정성과 시간, 취미를 넘어선 열정을 엿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담원묵향회(김대일, 김현미, 오지혜, 이정, 임봉규, 장인정) 6명, 비슬서각협회(곽병찬, 김성도, 김영수, 김주현, 오영환, 정준홍) 6명, 대구채색화협회(구선희, 김유진, 백인영, 이복희, 한상원, 한승희) 6명, 총 18명이 참여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들이 전시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전통의 숨결을 한 점, 한 결, 한 색에 오롯이 담아 전달한다.   한편 전시는 대구생활문화센터 대·소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화~일요일까지 운영시간(오전 10시~오후 6시)내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의 기획전을 마치면 생활문화동호인들의 활동무대 확장을 위해 오는 8월 5~10일까지 전문 예술기관인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순회전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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