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23기 5주차 강의가 14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단체 대표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현 경상북도 맨발걷기 협회장의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The Queen’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기현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원,국제로타리 28,000$(한화3920만원),경북 산불화재성금 1000만원 기부 등 사회 가치실현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날 강의는 한 때 허리가 아파 꼼짝달싹 할수 없었던 자신이 맨발걷기로 1주일만에 말끔히 나아진 사례를 토대로, 맨발걷기의 놀라운 효험을 보여준 뜻 깊은 자리였다.맨발걷기가 몸에 좋은 것은 우리몸의 모든 병은 활성산소와 정전기 등이 원인인데 이 모든 것을 맨발걷기로 땅과의 접촉(earthing)을 함으로써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원리이다.장기현 회장은 “병의 원인은 3만 가지에 달하고 우리 몸의 노화와 질병의 원인 중 90%는 활성산소이며 호흡 후 남아 생겨나는 부산물이 활성산소이다”며 “맨발걷기를 하면 몸이 지면에 닿으므로 이때 활성산소가 빠져나간다. 따라서 맨발걷기를 생활화해서 몸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빼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어싱이란 지구표면에 존재하는 에너지에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이다.부득이 할 경우 걷지 않고 맨발로 땅을 디디고만 있어도 몸이 치유,회복된다.”고 말했다.이날 강의에서 장 회장 자신이 맨발걷기로 직접 병을 치유한 사례들을 들어가며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알렸다.그는 “과거 한 때 허리가 너무 아파 고생한 적이 있는데 우연히 맨발걷기의 효능에 대한 책을 일고난 후 맨발걷기를 시작해 1주일 만에 허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며 “세계적인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와 정신의학 권위자인 이시형 박사도 맨발걷기의 효험을 극찬할 정도로 맨발걷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장 회장은 맨발걷기로 병을 치료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위암말기 환자가 매일 출근 전 2시간,퇴근후 2시간 맨발걷기를 한 결과 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일과 혈액암으로 휴직상태에 있던 환자가 맨발걷기로 3년만에 암 완치판정을 받고 직장에 복귀한 사례등을 꼽았다.
장기현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발명품이 신발이라며 신발을 벗는 연습을 생활화 해야 된다”며 “발바닥을 땅에 접촉함으로써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그 사례는 여러 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맨발걷기 열풍이 일면서 전국적으로 200만명이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끝으로 그는 “우리 몸의 병의 원인의 90%를 차지하는 활성산소와 정전기를 없애주는 맨발걷기는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맨발걷기는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린다”고 역설했다.상생포럼 6주차 강의는 5월 21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권양우 작가의 `시는 짧은 문장으로 긴 울림 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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