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포항시 남구 장흥동 소재 ㈜광우에서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원 70명, 장비 14대를 동원된 가운데,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 임무 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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