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청년인턴’ 7명이 최종 선발돼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6개월 간 경찰서 각 부서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지난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각 기획운영과 등 6과에 배치돼 6개월간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청년인턴제도는 대한민국 청년의 공직사회 일 경험 제공과 청년들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포항해경은 지난 2023년부터 매해 청년인턴을 선발해 6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포항해경은 청년인턴들이 체계적으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1:1 책임멘토’를 지정해 실무교육과 근무상황을 지도하고 시기별 정책참여 주요일정에 청년인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획운영과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김민지 인턴은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서 국민에 친절히 봉사하고 해양경찰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에서의 6개월간의 인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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