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미개발된 자원으로 인간에게 소중한 곤충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소득과 연결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먼저, 곤충을 농가소득으로 자원화한다. 곤충산업이 정서애완용, 식용 곤충과 더불어 약용..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에 영주지역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교육 실적보고회 및 영주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새로운 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영주교육의 결실을 소개하고 교육현장에서 교사답..
안동시는 2014년 농특산물 수출 물량확대와 시장 다변화로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안동시의 전체 수출물량은 5만4729톤에 5029만7천불을 수출해 2012년 5만506톤 4720만불보다 8%나 증가했다. 수출 주력 품목..
육사 이원록 선생 순국 70주기 추념식 행사가 16일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렸다. 일제 강점기 시와 독립 투쟁으로 민족혼을 드높인 육사 선생이 북경감옥에서 순국 한지 올해로 70주년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부옥 이육사추모사업회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규호 안..
영주소방는 16일 오후 2시께 영주·봉화지역 재래시장에 대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래시장은 불법 주ㆍ정차 차량,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이 많아 화재발생시 진입이 지연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영주시는 최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상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을 앞당겨 시행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전기목책 시설, 전기목책기란 상용전기나 배터리, 태양전지 등을 이용해 1초에 7000~9000V의 특수 ..
경산시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21,402건 3억4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지금액은 지난해보다 1,470여건 증가했으나 금액은 1억1700만 원 정도 증가한 지난 1991년 조정된 이후 사회ㆍ경제적 변화 및 담세능력 등을 고려해 세율이 23년 만에 개정 됐다. ..
경산경찰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무학고등학교 등 지역학교 8개교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래희망교실'을 개최했다. 또한 경산경찰서는 겨울방학中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진로교육을 연계한 ‘청소년 미래희망교실’은 뿌리부터 튼튼한 청소년을 ..
영덕군은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한 축제 운영자 육성과 군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축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6일 전했다.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덕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축제란 무엇인가 ▲국..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영해고등학교는 16일 올해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1, 2학년 신청자 중 20명이 선정돼 참여했다.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교사들의 체험 문화수업을 중심으로 ‘세계 요리와 식당’이라는 주제로 ..
경산시 중방동 체육회 박영돈(고문)씨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2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백미 20kg 30포, 라면 30박스)을 중방동주민센처에 기탁했다. 또한 박씨는 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애정이 남다르며, 지난 2005년..
영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공무원ㆍ유관기관 승마아카데미에 이어 올해 ‘전시민 말 사랑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영천시민 승마아카데미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승마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민의 경우 1회 1만원의..
새누리당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새정치추진위원회'의 6·4 지방선거를 앞둔 세력 확장 작업을 "구태 정치의 전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새 정치 구현 여부를 가르는 기준은 '안철수 신당'의 후보 선정 ..
6·4 지방선거에서의 연대 문제를 놓고 야권내 정치세력간 복잡한 셈법이 엇갈리면서 '동상이몽' 양상이 연출되고 있다. 민주당은 '안철수 신당'과의 정면승부를 계속 벼르면서도 '선(先)혁신-후(後)연대'라는 단계적 연대론에 군불을 때는 쪽으로 일정부분 '궤..
새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개헌 논의를 둘러싸고 여야 간에 첨예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제는 '87년 체제'를 종식하고 권력 분점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개헌론에 불을 지피는 반면, 새누리당은 일부 비주류의 개헌 드라이브에도 친박(친박근혜)계 지..
새누리당이 공천 비리에 관련된 사람은 다시는 정계에서 활동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공무원의 불법 선거 개입을 차단하고자 현행 6개월인 공무원 선거 개입 범죄의 공소 시효를 20배에 달하는 10년으로 늘리는 한편, 현재 혐의 정도만 기재된 공..
6·4 지방선거에 연이어 치러지는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두자릿수 지역에서 승부를 겨루는 '미니 총선' 규모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새누리당 이재영(경기 평택을), 민주당 신장용(경기 수원을), 무소속 현영희 의원 3명이 무더기로 ..
여야는 16일 새누리당 이재영(경기 평택을), 민주당 신장용(수원을), 무소속 현영희(비례대표)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것과 관련,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한편 7월 실시될 재·보선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새누리당은 일단 이재영 의원이..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발전시키자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이날 인도 정부의 영빈관인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활성산소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염증성 질환을 유발하는지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1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체방어시스템연구센터 김병희 박사팀은 활성산소가 어떤 요인과 과정을 거쳐 암이나 당뇨 등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지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