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불법 주정차의 올바른 주ㆍ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주ㆍ정차 질서계도요원을 투입해 집중 계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도에 일명 개구리주차를 실시한 후 오히려 최악의 교통 혼잡과 무질서가 난무..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영주시 요양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하고 지난 14일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국민에게 양질..
안동시가 시에서 이뤄지는 모든 계약과정을 공개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가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에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 재정관리시스템과 조달청 나라장터와 연계해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발주계획에서부터 입찰정보, 계약정보, 대금지급까지의 모든 과정..
예천군에서는 20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설맞이 위문기간동안 사회복지시설 10곳 입소자 333명에게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이..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경북도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대학 내 대구임상시뮬레이션센터와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3차에 걸쳐 경북도교육청 보건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초ㆍ중ㆍ고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초..
대구 계명대는 지난 17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118호에서‘학부모 초청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학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방향 및 학생부 종합 전형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
현재 3.5% 수준에 머무는 국립박물관의 유물정보 공개율이 2017년까지 92.8%로 높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국립박물관과 국공립대학 및 사립대학 박물관이 관리하는 국가유물정보와 관련해 '국가유물정보서비스 선진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3.5% 수준..
"일본 정부가 발견한 자료에 위안부 강제연행을 보여주는 기술이 없다는 사실과 위안부 강제연행이 없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야마다 아키라(山田郞) 메이지(明治)대 문학부 교수(일본 근대사 전공)는 19일 도쿄 메이지(明治)대에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발..
중국 정부가 19일 개관한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안 의사가 1909년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역사 내 플랫폼 바로 옆에 있는 귀빈용 대합실 일부를 개조해 만들어졌다. 기념관 입구는 하얼빈역의 옛 입구 모습을 축소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입구..
2014년 일본프로야구를 빛낼 한국인 투타 거목 오승환(31·한신 타이거스)과 이대호(31·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맞대결을 가장 기대하는 것은 역시 당사자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괌에서 훈련 중인 오승환이 이대호와 대전을 열망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성적이 좋지 않..
쿠바에서 온 괴물타자 야시엘 푸이그(24)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선정한 2014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핵심선수로 꼽혔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2014년 주목해야 할 미국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핵심선수 한 명씩을 지목하며 푸이그를 호명했다. ESPN은 ..
강력한 선발투수진을 구축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과연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마저 품에 안을까. 시도는 하고 있으나 그다지 열의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의 분석이다. MLB닷컴에 다저스 관련 뉴스를 쓰는 켄..
적잖이 놀란 눈치였다. 이 정도로 규율이 잘 지켜지는 팀은 본 적이 없다고 했고 선수들의 기량은 유럽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사상 철 원정 8강 진출에 힘을 보탤 안톤 두 샤트니에(56·네덜란드) 코..
국내 연구팀이 지방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유전자의 제어 원리를 밝혀내 비만 치료의 단서를 찾아냈다. 20일 연세대 의대에 따르면 김재우ㆍ김효정 교수팀이 미국 존스홉킨스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인 'Dexras1'이 생체 내에..
건조한 겨울에 더 심해지는 머리 피부염을 내버려두면 머리카락까지 빠질 수 있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두부 지루(질병코드 L21.0)' 환자는 모두 24만9천명으로, 인구 10만명당 501명 정도가 이 ..
식품의 조리ㆍ가공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벤조피렌 등 유해화학물질을 줄이기 위해 연구와 지원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식품 가공 중에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유해화학물질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총 63억원, 중소업체를 위한 기술지원..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는 산과적 합병증으로 임신성 당뇨와 전치태반, 산후출혈 등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0일 제일병원 주산기센터 연구팀이 2012년 이 병원에서 출산한 산모 6천808명을 대상으로 산과적 합병증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35세 이..
1964년 당시 루서 테리 미국 공중위생국장이 흡연의 폐해를 처음으로 지적한 '테리 보고서'를 발행한 지 50주년을 맞아 현 공중위생국장 명의의 새 보고서가 나왔다고 AP 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이 최근 보도했다. 과거 ‘테리 보고서’는 흡연이 유별할 수 있는 질병..
전북 고창군 씨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가운데, 확률은 낮지만 혹시 있을지모를 ‘인체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이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AI 발병지 인근의 동림저수지에서 폐사한 야생오리(가창오리) ..
얼마 전 신문을 통해 경북의 전출수가 지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하지만 유출인구를 보니 15~34세로 한창 공부하고 일할 젊은 층이 전체 유출 인구의 85%를 차지하고 있었고, 45~59세 연령층의 유입이 많았다. 지역 인구의 수도권 유출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