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약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A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17일 “2AM이 10월 말 가수 조규찬의 발라드 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막바지 작업 중으로 멤버들은 컴백을 위해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
박해진이 독거노인을 위해 1억 기부한 것에 누리꾼들이 칭찬을 보내고 있다. 배우 박해진은 지난해 말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연탄 배달 봉사를 한 것에 이어 최근 독거노인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박해진은 이러한 기부 활동을..
그룹 에픽하이의 신곡 ‘본 헤이터(born hater)’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에픽하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공식 블로그 ‘YG 라이프’를 통해 에픽하이의 신곡 ‘본 헤이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타블로의 아이디어로 스마트..
얼마 전 지인이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을 했다. 신고도 안했는데 6월에 집으로 건강보험증이 배달돼 그런대로 기분이 좋았단다. 자녀들은 아직 학생이고 직장 다니는 가족이 없어 지역보험자격을 취득한 것이다. 그런데 6월말에 보험료를 납부하라는 고지서가 왔는데 ..
지금은 한 해의 농사를 위해 이른 봄부터 한여름의 무더위까지 겪으면서 땀 흘린 결과물을 수확하는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더구나 젊은 사람이 없는 농촌에는 7~80대의 할아버지가 경운기를 몰고 다니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농촌 ..
공무원이 해당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한 사업을 할 때는 예산을 절감해야할 책무가 있다. 사업은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 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함에 있어 공직자가 태만하다면 세금이 탕진되고 만다. 사업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세금을 절약할 것이 더 ..
교통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인과 차량의 안전이다. 안전하지 못한 도로가 있다면 해당지역 주민들의 안전까지 해치고 만다. 만약에 교통행정이 이 지경이라면 곧바로 안전을 위해 당국이 나서야 한다. 이를 그대로 방치했다가 안전사고라도 난다면 교통행정이 그 ..
영덕군 병곡면 아곡저수지 보수공사가 발주처의 관리감독 부재로 인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안양건설(주)은 도급비 1억 1700만원에 영덕군으로 부터 낙찰 받아 저수지 보수공사 실적이 전무한 업체유일건설에게 하청 시공을 위탁했다. 이에 터파기 1931m 복통..
그동안 공석 이었던 포항시 체육회 지도부가 새 인물로 자리 잡게 돼 지역 체육계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육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퇴한 권혁찬 상임부회장 자리에 권원수씨(55ㆍ사진)를 임명하고,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던 사무국장 자리에 황태진..
경북 최대의 관광지인 포항 호미곶이 이번에는 쓰레기로 얼룩졌는가 하면 관광안내도는 방문객들이 보기에 불편하게 설치돼 포항시의 관광명소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15일 포항 호미곶의 등대박물관 해변길 주변에는 온갖 쓰레기로 가득차 있는데도 치우지 않고 ..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서경덕 교장이 미국 뉴욕에 독도학교 분교를 만들었다. 국내 첫 독도 전문 교육기관인 독도학교의 해외 분교가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도학교는 지난해 3ㆍ1절을 맞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 문을 열었고 서 교수가 교장을 맡고 있..
포항시가 남구보건소장에 대한 늑장 인사로 지역민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가운데 ‘개방형직위 채용시험공고’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서호승 남구보건소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 지난 6월 정년퇴임 하면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이 지금까지 겸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
각종 차량들이 자유롭게 통행해야 할 도로에 모 폐차장이 폐차된 차량을 오랜 기간 동안 무방비로 방치해놓았지만 행정당국의 단속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16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오천리에 위치한 모 폐차장은 행인들이 보행하는 인도와 도로에 크고 작은 차량 수 ..
정부는 16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태와 관련 의료팀 파견을 포함한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에볼라 위기의 확산속도와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이 문제는 단순히 에볼라 피해지역..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16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황우여 교육부 장관 긴급 출석 여부를 둘러싼 여야 공방 끝에 파행했다. 이날 교문위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전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긴급 기자회..
정부가 16일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로 규정하고 배상을 권고한 ‘쿠마라스와미 유엔 보고서’ 철회를 요구한 일본정부에 대해 “국제사회의 준엄한 비판만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정부의 유엔보고..
이른바 ‘사이버 사찰’ 논란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한층 격화하고 있다. 연일 공세를 펼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사이버 검열에 대한 “국정조사ㆍ청문회”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새누리당은 “야당이 자신들의 부실 국정감사를 덮기 위해 악의적 ..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최근 하락하고 있는 주가에 대해 “부총리가 바뀐다고 주가가 오르고 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부총리 취임 직후 주가가 오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방중 마지막날인 16일 “개헌은 대선이 가까워지면 안된다"면서 "정기국회가 끝나면 (개헌 논의의) 봇물을 막을 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상하이 홍교 영빈관에서 기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부상하고 ..
대구시-경주시-청송군 담당자 징계 요구 청송 직원 3명엔 1억4000만원 변상 판정 대구시와 경주시, 청송군 공무원이 구매와 공사업무 관리소홀로 감사원으로 부터 무더기 징계명령을 받았다. 감사원은 특히 청송군 직원에게 업무상 과실을 인정, 변상판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