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약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A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17일 “2AM이 10월 말 가수 조규찬의 발라드 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막바지 작업 중으로 멤버들은 컴백을 위해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컴백 날짜는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2AM 완전체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녹턴’ 이후 약 1년 만이다. 당시 2AM은 특별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음악 방송 역시 예정돼 있다. 2AM과 박진영이 오랜만에 재회한 만큼 JYP엔터테인먼트는 2AM의 컴백과 방송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2AM은 지난해 발표한 ‘녹턴’ 이후 각각 뮤지컬과 음악 활동 등 개인 활동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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