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2년 5월 23일부터 2017년 5월 22일까지 5년간 시행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에서 토지분할 제한으로 인해 단독 소유권을 행사하..
경주경찰서는 최근 혼자 길을 가는 노인들과 목발을 짚은 거동 불편자들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인 김모씨(56)씨를 검거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을 하기 위해 미리 마스크와 장갑, 모자를 착용하고 훔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혼자 시장을 가는 할머니..
경북도는 20~21일 양일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올해는 기상여건 및 작황이 좋아 김장배추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으로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의 시름을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고리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누출사고를 가상, 주민보호와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4 고리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자연재해와 다수호기 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극단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감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감 병해충 방제와 연구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중국과의 FTA체결과 감 가격의 하락,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
경북도는 오는 30일까지 경북사과의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와 손잡고 릴레이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 등으로 사과의 생육 조건이 좋아 대과 생산량이 많은 반면 판매는 중소과 위주의 수급 불균형을 이..
경북도는 20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북도지부와 공동으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월남전 참전 50주년 기념 국가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장,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과 도내..
경주경찰서는 최근 혼자 길을 가는 노인들과 목발을 짚은 거동 불편자들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인 김모씨(56)씨를 검거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을 하기 위해 미리 마스크와 장갑, 모자를 착용하고 훔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혼자 시장을 가는 할머니..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20일 청도읍 청화로 GS25시 청도점을 찾아 방범시설우수 편의점에 대한 방범인증마크를 부여했다. GS25 청도점은 지난 15일 매장 내 진열장에 놓여있던 면도기 등을 절취한 피의자를 편의점내 설치된 고화질 CCTV로 용의자를 분석해 3일 만..
해양경찰청이 61년 만에 해체되면서 동해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 12명이 20일 경북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은 포항북부서에 9명, 포항남부와 경주서, 영덕서에 1명씩 배치됐다.
20일 오전 6시50분께 대구시 동구 도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27㎞ 지점에서 부산방향으로 가던 권모(50)씨의 트레일러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택배 물건이 실린 컨테이너가 편도 4차로 중 3개를 막아 1시간여 동안 정체를 빚었다. 경..
동해안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인 가리비 3품종이 최근 대량생산에 성공해 상품출하로 이어져 눈길을 끌고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동해수산연구소는 동해안에서 참가리비와 고랑가리비 양식산업화에 이어 해만가리비를 어미 크기로 대량생산해 상품출하했다고 ..
포항시가 허가한 건축 현장은 관련 부서마다 손발이 맞지 않아 교량접속 슬래브 도로는 건축주 마음대로 작업을 강행하다 주민들에게 제동이 걸려 철거하는 등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본지는 지난 10월 21일 '대송면 소하천 교량 허가…작업중지 민원에도 당국은 ..
경북도는 20일 경산 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 국가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저 출산 원인과 이에 대한 출산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범도민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도와 (사)행복한 맘 만들기 경북본부와 함께 마련했다..
경북대병원에서 청소와 주차 등의 일을 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결의했다.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민들레분회는 20일 “조합원 93%가 파업에 찬성해 오는 24일까..
대구지법 경주지원은 지난 19일 오후 9시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박모씨(47)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지난 경주시장 선거 당시 A후보측 사람으로 현 시장인 최양식 후보와 모 사찰 여주지가 부적절한 관계라고 의혹을 제기, 허위사실 공..
포항시가 지난 19일부터 영일만항의 노무공급권을 요구하며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영일만신항 항운노조 사태와 관련, 20일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노조원들의 안전문제에 대한 걱정과 함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강덕 포항..
경상북도교육청은 포항양덕초등학교 본관 교사동의 안전성 논란에 대한 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한 정밀점검 결과 “건물안전등급 B등급을 판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본관 교사동에 대한 정밀점검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불합리한 임금문제와 차별대우 개선을 요구하며 일제 파업에 돌입한 20일, 지역에서도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청 정문, 포항등지에서 각각 집회가 열렸다. 이날 파업에 동참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대구 4.3%, 경북 6.6%로 집계되면서 우려했..
“지역이 썩어가고 있습니다.간판사업에 지역 청년회장이 공사를 하고, 목욕탕 지어서 발전협의회장이 뒷 돈 받고, 한수원(주)한울본부의 지원금 받아 사무국장이 조직적으로 금액을 가로채고, 한마디로 한심합니다” 어느 주민이 지역신문 인터넷게시판에 게재한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