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시형주택 등 화재취약 건축물을 긴급 점검한다. 대구시는 12일 지역내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외부 마감재 현황 및 무단용도변경 및 무허가 등을 긴급 점검하고, 화재가 취약한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난연성자재를 사용토록 했다고 밝혔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4년의 실적 실적분석과 2015년도 부문별 사업목표, 중점 세부 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는데 2015년도 경영방침, 수주목표..
김관용 경북지사는 12일 오전 구미에 조성중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17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시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사업구체화를 위해 마련한 ‘..
경북도는 한ㆍ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채소ㆍ특용작물분야에 총사업비 886억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 등 생산비 절감에 집중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산은 지난해 794억 원보다 11.6% 증액된 규모다. 이는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과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다양한 개선활동을 펼쳐 수리 품질과 수익성 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유압기기 수리를 담당하는 포항제철소 중앙수리과 유압파트는 직원 직무역량 향상과 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수리 후 최소 2년간 제품성능을 보장하는 ‘수리품..
대구시 남구청이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남구 지역 내 설치돼 있는 합류식(우수+오수) 하수관거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봉덕지구 오수관로 설치사업은 오수와 우수관을 따로 설치해 하수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현재 오수..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신병원 환자의 입원과정에서 양친이 모두 생존함을 알면서도 친권을 가진 1인에게만 입원동의서를 받고, 입원을 허가한 대구 모병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김 모씨(94년생)는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살던 ..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인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최우선을 두고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제 실현 및 참여와 신뢰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3개 사업 총 4013억 원의 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총사업비 58억 원을 들여 건립한 육아종합지원센터<사진>가 2월 개관됨에..
포항시 남구 상대동 뱃머리마을에 위치한 평생학습원 뒤 마당 지반이 서서히 침하 되면서 석재판과 경계석 부분의 틈이 심하게 갈라져 이곳을 찾는 이용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대구시는 1월 현재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전시회 부스 신청이 717부스로 유료부스 유치 목표(700부스)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국가 정상급을 포함해 세계 170개국 연인원 3만5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세계물포럼의 ..
대구의 한 병원에서 훔친 목걸이 장식물을 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달아난 30대 여성 절도 피의자가 5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현모(38ㆍ여)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2시 58분께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귀금속 판매 상점에서 50만원 상당..
포항대학교가 2015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이에따른 재학생들의 어깨가 가벼워질 전망이다. 포항대는 12일 교내 학생 및 교직원 대표와 교수회 추천인사 그리고 동문대표로 구성된 2015학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의 전용구장인 스틸 야드가 겉 다르고 속 달라 이곳을 찾는 외지인(外地人)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국축구의 성지라 할 만큼 경기장 내부 시설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포항스틸러스의 전용구장 스틸 야드가 내부의 명성과는 달리 외부시설은 흉물스..
지난 10일 오후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N마트 포항점 매장 안은 이른 저녁부터 찬거리를 사러 모여든 고객들로 북적댔다. 주부 김아영씨(30)는 “내일이 의무 휴업일이라 미리 장을 보러 왔다”며 “맞벌이를 하는 탓에 주말 외에는 장 볼 시간이 없는데 언제..
경북도는 편리하면서도 전통의 품격을 갖춘 경북형 한옥 모델을 개발ㆍ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가 구상하고 있는 경북형 한옥 모델은 ▲경북의 정체성이 담긴 전통한옥의 품격 유지 ▲현대생활에 적합한 편리함 ▲저렴한 건축비 ▲유지관리 절감 등 이다. 이를 위..
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진량파출소를 방문해 문천지 얼음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진량파출소 백운장 경위와, 신동재 순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시장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자칫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두 분 경찰관의 ..
영주시가 힐링관광 중심도시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행복한 영주 건설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주요 투자사업의 재정수요 확충을 위해 부시장(서원)을 단장으로 하는 2개분과 5개분야 20명의 팀원으로 TF팀을 구성해 2016년도 신..
김관용 경북도지사<사진>가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문화 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위촉장은 훈센 총리를 대신해 최근 경북도를 방문한 수스 야라 캄보디아 국회의원으로 부터 전달 받았다. 훈센 총리는 김 지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코리아 실크..
50여년간 묶여 있던 접도구역 일부가 해제 된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로법 및 접도구역 관리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고속국도의 접도구역 지정폭이 축소되고, 군도는 지정을 전면 해제하는 등 접도구역 내 허용행위가 크게 완화된다. 1962년 접도구역 지정이후 수..
영주시는 지난 12일자로 본청 실과 및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에 대해 민원처리를 총괄하는 민원담당관 52명을 임명하고 9일 부시장(서 원) 주재하에 대상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담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