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이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남구 지역 내 설치돼 있는 합류식(우수+오수) 하수관거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봉덕지구 오수관로 설치사업은 오수와 우수관을 따로 설치해 하수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현재 오수와 우수를 한 하수관에 흘려보냄으로서 발생하는 악취, 모기발생, 수질오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하수배제 방식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오는 2019년 6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계획대로 오수관 설치(연장 16.7km)가 완료되면 이천, 봉덕동 지역의 2100여 가구가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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