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간부급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4년의 실적 실적분석과 2015년도 부문별 사업목표, 중점 세부 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는데 2015년도 경영방침, 수주목표와 신규 분양계획 등 경영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우수현장과 개선 혁신활동 우수 사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으며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건설시장 환경이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내는데 역점을 뒀다.
2015년도 기업경영 방침은 ‘내실의 바탕위에 지속적 성장 추구’로 정하고 이를 위해 ‘乘風破浪(승풍파랑)’의 좌우명을 제시했다.
‘바람을 타고 험한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의미로써 무엇보다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창조해 내고 어려운 난관이 있을 때 마다 전임직원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며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시켜 고객중심의 경영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세부 실천사항 4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2015년도 수주목표는 8천억원 달성이다.
우리나라 시장환경은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 규제완화를 통한 경기부양 및 투자환경 조성 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국내환경과 흐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 개발과, 공사원가, 재무구조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수주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역외수주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역외수주비중을 높이고 재건축사업, 대행개발사업, 리츠, 임대주택사업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도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과 조경, 물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 사업부문에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투자를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주택부문은 전국에 약3천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약 23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했는데 올해는 공급규모를 확대해 전국에 3000여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상반기중에 서울 수도권인 고양시 삼송택지지구에 약 350여세대와 파주 운정지구에 1050여세대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권에는 중구 남산동과 남구 봉덕동에 약 700여세대, 경남지역에 920여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설계에서부터 자연친화적인 단지배치와 특화된 혁신 신평면설계, 공간의 효율성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제품의 품질과 파크드림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끊임없는 개선활동과 혁신으로 품질경쟁력 확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활동, 업무개선 프로세스 확대,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대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설계단계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프로세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원가개선은 물론이고 품질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개선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넷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다.
화성산업은 매월 화성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사랑의 집수리 1천호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에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사회가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회공헌 문화를 확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화성산업은 올해가 창업 57주년을 맞는다.
품질경영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지는 한편 견실한 성장을 추구함으로서 새로운 백년을 향한 도약의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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