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뿌리회는 22일 오후6시 필로스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 9.10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15년 포항사랑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최창룡 해병대 제1사단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9대 금태환회장에 이어 제10대 박승대회장이 취임했다. 또, 포항뿌리회가 매년 포항지역사랑에 남다른 공로가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2015년 포항사랑대상은 향토출신으로 영일군수와 구미시장을 지낸 서상은 호미수회 회장과 사회복지시설 들꽃마을 최비오 신부 2명에게 수여됐다.
외지 관광객들과 포항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포항 동빈부두와 인접한 해동로는 제한 속도를 무시하고 과속을 일삼는 차량들로 넘쳐나 단속이 절실한 실정이다. 1일 평균 수천대의 각종 차량이 통행하는 포항시 북구 해동로는 포항의 관광명소를 대표하는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과 포항크루즈선이 오가는 동빈항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또 해동로와 동빈항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해안절경과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지나치게 과속함으로 아름다운 포항의 이미지를 퇴색시킬 뿐만 아니라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교통사고위험에 노출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차량흐름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시속 40km의 속도제한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80km/h를 훌쩍 넘는 과속차량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지만 과속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동빈동과 대신동 등 이곳 주민들은 “이 도로에서는 속도를 지키는 차량을 찾아볼 수 없다”면서 “과속 차량으로 인해 횡단보도도 건너기가 무섭다”며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설치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또 이 도로가 무단횡단을 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다며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빈동에 사는 강 모(60)씨는 “동빈항에 조성된 산책로를 이용하기 위해 해동로를 건너려다 과속차량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했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차량 단속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포항시 등은 단속카메라 설치는 교통량과 사고발생 등을 고려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관할 경찰청에 공문을 발송, 도로관리공단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 시는 "무단횡단과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방지턱과 무단횡단방지펜스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22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김관용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 23개 시․군 보건사업 중 주민요구도에 맞는 포괄적 통합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으며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한 부분이 가장 큰 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개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해 수행한 공로가 인정 됐다.
포스코건설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취약계층 어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국민안전처, 한국해비타트(Habitat)와 함께 전국 취약계층 30 가정을 방문, 화재예방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국내 현장 직원들과 지역 소방관들 약 280여 명으로 구성된 ‘희망하우스 3기’ 봉사단은 인천, 부산, 여수 지역별 소외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전깃줄 교체작업 등 화재위험 주택 환경개선작업을 했다. 특히 올해는 주거환경개선 전문 사회복지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체계적인 주거환경을 개선작업으로 취약계층 어른들의 주거생활의 질을 더 높였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최금희(93) 독거 할머니는 “겨울이면 주방에 물이 새어 불편한 게 많았는데 올 겨울부터는 추위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손자 같은 청년들이 살갑게 말도 걸어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포항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정광구)는 22일 오전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협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출발을 알리는 '제1회 지도자연수회'를 열었다. 한편 포항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경상북도로부터 정식 법인 허가를 받았으며 이날 포항지역의 장애인단체들의 통합 협의회로서 첫 닻을 올렸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은 22일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박스(100세대)전달 했다. 사랑의 박스에는 이불, 화장지, 라면, 목도리, 장갑, 떡꾹 10만원의 상당의 물건이 담겼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포항서부신협은 사랑의 선물박스 뿐만아니라 연중 200박스의 김장, 2천장의 연탄배달, 지역민을 위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서부신협 봉사단은 노인계층 4가정, 청소년 2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가정을 방문해 식사도 함께하고 반친 및 청소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배봉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분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포항서부신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1층 조리실에서 여성자원봉사 울진군협의회(회장 김은자)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여성자원봉사 울진군협의회는 각 읍․면별로 자체적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연말을 맞아 5개 읍·면이 연합하여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100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은자 회장은 “계절에 맞게 주기적으로 메뉴를 변경해 영양과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등 사랑이 함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화재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을 맞아 노인복지시설(할매·할배시설)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노인복지시설 현지방문을 통한 밀착형 화재예방 멘토링, 어르신 대피훈련, 시설 개선 지도, 요양시설 운영자 간담회 등이다. 이미 지난 11일 울진군노인요양원장, 평해노인요양원장, 엘요양원장과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청취 및 향후 조치계획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훈욱 서장은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진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다.”며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자들의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 하나의 내 가족처럼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말했다.
포항남구보건소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주관한 '어린이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입상은 경상북도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5년 9월, 9회에 걸쳐 1천7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2단지 사업무산과 관련, 포스코 건설이 포항시를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포항시가 승소했다.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사건 2015가합524652)에서 열린 포스코건설의 포항시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의 ..
최근 한 외제차가 포항남부소방서 내 소방차 대기소 앞에 주차돼 있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20분께 소방차 대기소 앞에 흰색 외제차 한 대가 주차돼 있었다는 것. 당시 근무 중이던 한 직원이 이를 발견, 곧바로 차주에게 전화해 차를 옮길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차주는 ‘구룡포에 가고 있어 바로 차를 빼긴 어렵다’며 주차만큼이나 황당한 답변을 늘어놓았다. 이에 직원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출동방해죄로 법적 처리가 될 수도 있음을 설명했고, 차주는 10분 뒤 남부소방서로 돌아와 차를 가져갔다는 후문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출동방해죄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과태료 5천만 원, 징역 3년 이하의 처벌을 받는다”며 “다행히 당시에 발생한 사건이 없었고 차주가 바로 돌아와서 차를 뺐기 때문에 법적 처벌까지 가진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황당한 사건에 대해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사진이 게재됐으며, 다음날인 19일 SNS에도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건은 온라인상에서도 일파만파 퍼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이없다’, ‘차를 강제 처분해야 한다’, ‘사람이 벤츠가 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차주의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포항북부경찰서(오완석)는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 협찬으로 사랑의 쌀(10Kg) 200포를 창포복지관인근에서 살고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완석 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경찰서 보안협력위원들과 3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22일 내년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감사는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동안 공천이 유력했던 국회의원과 단체장 자리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양보하는 등 당명에 따라 헌신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았다"..
경북도의회는 올 한해 7차례 회기를 열어 207건의 의안처리를 하는 등 정책연구 및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2일 ‘2015년 의정활동 1년 성과’를 이와 같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도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대내·외 다양한 정책으로 어느 해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각종 의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활동과 시의성 있는 현지 활동, 의정연구 활동 활성화 등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뒀다는 평가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주도적 역할, 전국 최초 ‘경상북도의정포럼’ 출범,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공동협약체결, 독도 현지 임시회 개최, 해외 친선교류 및 우호협력 강화, 입법연구기능 강화 등의 많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주도적 역할 장대진 의장은 지방자치를 시작한지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중앙정부와 중앙정치의 통제와 관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현실에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서 제대로 된 법과 제도적인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방자치법개정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자치법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해 2014년 8월 만장일치로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법 38개 조항을 개정하고 17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입법제안서’를 발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는 활동을 펼쳤다. 장 의장의 이런 노력이 지방자치법 개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긍정적인 결과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민 권익신장과 주민밀착형 의정활동 도 의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을 통해 총 7회 127일간의 임시회․정례회를 운영하면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총 2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 146건, 예·결산안 9건, 결의·건의안 6건, 동의·승인안 13건, 기타안 33건이다. 도정의 주요시책에 대하여 건전한 비판과 효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정질문은 총 8회 23명의 의원이 82건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시책 시행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추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신도청 이전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신재생에너지 정책, 보건환경 대책, 대경연구원 운영 정상화, 도 산하 출연기관 통폐합, 학교폭력 실태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특히 1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시설, 경상북도 공공시설 개방 촉구,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문제, 올바른 역사인식 등 긴급한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과 일선현장에서 수렴한 주민여론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도정의 생산성과 정책수행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적·적발 위주가 아니라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서민생활안정, 지역경제살리기, 도민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었다. 92개 기관을 감사하여 시정․처리 162건, 건의·촉구 222건, 제도개선 2건의 성과를 거뒀다.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의정포럼’을 출범시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도의회가 진정한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는 의정체제를 확립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에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100명으로 7개 위원회를 구성해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수호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정포럼은 앞으로도 입법정책 발굴, 정책 타당성 검증,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발전 현안사항 신속 대처 경북발전과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현안사안 해결을 위해 예산결산·윤리·경북대구상생발전·지방분권추진·원자력안전·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상임위원회와는 차별화된 의정활동으로 도민들과 함께 해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불필요한 규제를 조장하는 조례와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조례를 일제정비하기 위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1992년도에 조례정비특위를 구성한 이후 23년 만에 집행부와 의회사무처가 함께 조례정비 실무T/F팀을 구성했다. 현행조례 435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228건의 정비대상 조례를 발굴했고, 조사 결과를 근거로 38건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원 입법활동 지원 및 전문역량 강화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개발을 위해 ‘정책연구위원회’를 출범하고 산하에 4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경북형 문화 융성을 위한 ‘문화산업정책연구회’, 경북농수산의 미래방향 제시를 위한 ‘미래농수산연구회’, 미래 창조경북 건설을 위한 ‘미래창조연구회’ 산림자원 정책개발을 위한 ‘산림정책연구회’ 등 4개 단체로 전체 의원 60명중 50명의 도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 자치입법과 정책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6년도는 문화산업정책연구회(대표 이상구 의원, 12명), 미래창조연구회(대표 김수용 의원, 12명), 산림비즈니스연구회(대표 김봉교 의원, 12명), 해양발전연구회(대표 한창화 의원, 10명), 환경정책연구회(대표 이동호 의원, 10명) 등 모두 5개 단체로 도의원 56명이 참여해 활동할 계획이다. ▲경북도의회 자존과 위상 강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화성부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찬 한해를 보냈다. ‘화성부 조업개선과 횃불봉사단’은 최근 어른 일자리 창출사업장인 '미소짓는 가게' 건물 페인트 봉사작업을 실시했다. 페인트칠로 인해 어른들이 함께 사용하는 어두웠던 교육장이 이전 보다 훨씬 깨끗하고 환해졌다. 또 횃불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포스코패밀리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0만 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화성부 2코크스공장 한울타리봉사단은 지난 14일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열린 '2015년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난승스님. 운흥사 주지) 감사패를 받았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장애 어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해 동안 도배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홀몸 어른들에게 밑반찬 배달 봉사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허명환 중앙공무원연수원 객원교수가 새누리당에 복당한 가운데 22일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당 에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은 2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행복e든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남성희 총장과 배광식 북구청장, 하병문 북구의회의장 등 내·외빈 관계자와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연중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그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을 위한 수료식, 축하공연, 참석 어르신 발표회, 열린 감성 페스티발과 시상식 등으로 이어졌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정년퇴직, 공로연수, 교육파견 등에 따른 결원 충원 및 전보 등의 인사요인에 따라 5급 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2016. 1. 1.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심영회 해양수련원장을 동부도서관 관장으로 승진하는 등 부이사관으로 2명이 승진하고, 서기관 3명, 사무관 14명 등 총 19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대구행복교육 실현, 원활한 업무 추진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업무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로 행정수요와 변화에 대응하고, 소수직렬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며 사기를 진작하고자 부이사관 승진 등을 단행했으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유능한 공무원을 발탁해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 대구교육청 5급 이상 인사명단 - ◆ 3급 : (정년퇴직 1명, 공로연수 2명, 승진 2명) 정년퇴직 동부도서관 양태익 공로연수 동부도서관 황정환, 남부도서관 변창호 승 진 동부도서관 심영회, 남부도서관 심경용 ◆ 4급 : (정년퇴직 1명, 공로연수 2명, 승진 3명, 교육파견 2명, 전보 4명) 정년퇴직 남부교육지원청 이병문 공로연수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황의수, 수성도서관장 배상갑 교육파견 총무과 장철수, 임재용 승 진 교육안전담당관실 교육안전담당관 정동섭, 정책기획관실 예산담당 황윤애, 해양수련원 원장 배근영 전 보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변흔갑, 낙동강수련원 원장 배호기,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주영, 수성도서관 관장 석정숙 ◆ 5급 : (정년퇴직 4명, 공로연수 2명, 승진 14명, 교육파견 3명, 전보 24명) 정년퇴직 매천고 박주성, 교육시설지원단 박원식, 이희강, 노창수 공로연수 <교육행정> 호산고 김명환 <사 서> 남부도서관 조해숙 승진 <교육행정> 교육복지과 학교급식담당 권오태, 낙동강수련원 총무부장 오영민, 서부고 윤득용, 매천고 김미숙, 호산고 박복경, 외국어고 김선애, 체육고 조현상, 총무과(교육부 파견) 이종근 <시 설> 감사관실 계약심사담당 주태식, 교육시설지원단 시설3담당 이영국, 교육시설지원단 시설 5담당 박판석 <사 서> 동부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이해령, 수성도서관 열람봉사과장 오선화 <보 건> 평생체육보건과 보건평생교육담당 정이재 교육파견 <교육행정> 총무과 권원희, 우정귀, 윤종식 전보 <교육행정> 교육안전담당관실 교육안전담당 김조일, 감사관실 감사총괄담당 박정희, 감사관실 청렴담당 류천호, 정책기획관실 평가관리담당 금문섭, 평생체육보건과 학부모교육담당 이상진, 학교생활문화과 대안건강교육담당 권정수, 행정회계과 계약담당 장기철, 학교운영지원과 학생배치1담당 권오식, 교육복지과 교육복지2담당 고성식, 교육복지과 학원공익법인담당 손미옥, 동부도서관 총무과장 김해원, 대진고 김성호, 대구여고 박선옥, 대구과학고 마희순, 동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지원과장 문송태 <시설> 교육시설지원단 시설1담당 김상기, 시설2담당 한원길, 학교시설 one-stop1담당 김영달 <사서> 서부도서관 관장직무대리 김형준, 달성도서관 관장 김동락, 중앙도서관 열람봉사과장 이인숙, 서부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장창희, 남부도서관 문헌정보과장 김순열 <전산> 남부도서관 총무과장 이하융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최근 대구 소망모자원에서 모자가정과 함께 피자만들기, 스파게티만들기, 장기자랑 행사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문화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쓸쓸하게 느껴질 모자가정을 위해 50세대에 선물전달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매년 3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를 통하여, 대구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1일 우봉아트홀에서 제2작전사령부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이야기’ 음악회를 실시했다. 음악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후원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봉사자, 후원자, 문화취약계층 등 300여 명이 찾아와 넬라판타지아, 영화음악 및 캐롤 모음곡 등의 음악을 즐겼으며, DGB금융그룹 대구은행·DGB사회공헌재단과 삼익THK(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남덕교회 등의 후원이 더해졌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제2작전사령부 윈드오케스타를 비롯한 유명 성악가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져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