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최근 대구 소망모자원에서 모자가정과 함께 피자만들기, 스파게티만들기, 장기자랑 행사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문화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쓸쓸하게 느껴질 모자가정을 위해 50세대에 선물전달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매년 3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를 통하여, 대구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오영춘 대구지역본부장은 “모자가정에 대해 이해하게 됐으며,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다. 2015년도에는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봉사활동 및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또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현대 희망드림 기프트 카’사업을 진행했다. 현대 희망드림 기프트카는 자립자활 의지가 뚜렷하고 차량을 활용한 창업계획을 가진 세대에 차량구입비, 창업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