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22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김관용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 23개 시․군 보건사업 중 주민요구도에 맞는 포괄적 통합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으며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한 부분이 가장 큰 평을 받았다.또한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개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해 수행한 공로가 인정 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서비스 발굴과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비만 등 13개 단위사업을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춰 주민들의 대상별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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