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 실험은 결코 묵과될 수 없으며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20분 동안 진행된 통화에서 이같이 인식을 같이하고, 안보리에서 강력한 결의가 신속하게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핵 실험이 6자 회담 합의의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면서, 미국은 동맹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은 신성한 것으로서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즉각 박근혜 대통령 주제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북제재 조치 등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가 스포츠명품 도시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최적지로 급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축구,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 4천300여 명의 선수가 올해 동계훈련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계훈련은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열린다. 축구는 축구공원, 알천축구장, 건천운동장 등지에서 27개 팀 840여 명이, 태권도는 진현동 태권도훈련장과 토함산 일대 등지에서 150개 팀 2천500여 명이, 야구는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 알천리틀야구장, 축구공원 등지에서 29개 팀 9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아울러 동계훈련 최적지인 경주지역에서 75개 팀 1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경주컵 2016 동계훈련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행사에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147경기가 축구공원 등지에서 열려 관광 비수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가 동계훈련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겨울철에도 대부분 기온이 영상을 기록하는 기후적 특성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숙박시설과 각 종목마다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여름철 비수기에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와 ‘경주국제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리며 국내외 80개국 400개 팀 3만5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도 개최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스포츠 경제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주시의 발판은 스포츠에서 찾아야 한다”며 “각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스포츠명품 도시 경주의 위상을 떨치자”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7일 오후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1리 경로당을 방문,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남부서 직원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야간 외출 시 밝은색 옷 입기 등 안전한 통행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교통안전 전단지와 야광지팡이를 배부했다.
주시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에 소재하고 있는 경주시향토생활관 입사신청을 오는 12일부터(재학생은 1월 12일부터 1월 22일까지, 신입생은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받는다. 선발기준은 입사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중 거주기간 25점(만점 10년 이상 거주), 생활정도 25점(만점 재산세 미과세자), 출신학교 25점(만점 경주시 소재 초·중·고 3개 과정 졸업자), 학교성적 20점(만점 신입생 수능 백분위 평균점수 90 이상, 재학생 직전학기 평점 4.3이상), 기타 5점[국가보훈대상자(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자녀), 장애인(자녀), 다문화가정(자녀),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시장 표창 유공자(자녀)]등 5개 항목 100점(만점)으로 모집기간 동안 입사신청서를 비롯한 첨부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경주시향토생활관은 경주시 관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2008년 경북대와 영남대를 시작으로 2009년 대구대, 2014년 계명대와 협약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5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부터 선발기준을 개정해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자녀에게 가점(5점)을 추가했고 앞으로도 현실에 맞춰 지속적으로 기준을 변경할 예정이다”며 “경주의 백년지대계의 출발점이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경주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시 관광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4일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AKCT, 이하 ‘한중협’)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한 후 협업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7일 인천에서 개최된 ‘한중협 ..
영양군은 7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GS E&R과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GS E&R은 오는 2024년까지 10년간 영양군 관내 육상풍력발전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ESS실증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센터건립 등에 6천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현재 영양읍 무창리와 양구리 일대에 3.3MW급 풍력발전기 18기를 운영하고 있는 ㈜GS E&R은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인재 채용 우대와 관광자원화 사업, 지역특산물 홍보와 유통협력사업 등 사회공헌사업(CSR) 등도 추진하게 된다.
경산시는 지난 5일 ‘제6기 민원안내 봉사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원안내 봉사자로서의 근무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 민원안내봉사자제도’ 는 지난 2005년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제적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읍·면·동에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여성인사 30명을 선발해 11년째 민원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안내 봉사자는 민원신청 및 민원창구 안내, 노약자 및 장애인 보호, 무인발급기 사용방법 안내, 복사기·팩스이용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2인 1조로 편성,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원실 동편 출입구에서 민원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원안내 봉사자들의 친절한 언행과 작은 미소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 확신하며 민원안내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8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실과소 담당 주무관 회의를 주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균형집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
영덕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군부 5등급)에 대해 공직자 모두의 깊은 반성과 함께 ‘청렴영덕’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전방위적인 의식개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불신감 해소와 조직의 부패 취약부분을 정확히 진단 후 개선토록 국민권익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청렴 컨설팅을 신청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21일 자기반성과 공직사회의 개혁의지를 높이고 향후 개선대책 토론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전 직원이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 책상 앞에 비치해 매일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직원들의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두 번째로 부정부패 취약분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청렴군민감사관제도 시행 등 점검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유발요인 사전 차단과 개선에 힘을 쏟는다. 특히, 부패행위 취약분야인 건설공사, 각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지원사업에 대해 민원 신청 및 사업 착공과 동시에 전담직원의 모니터링으로 처리과정의 투명성 및 친절도를 점검하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공직 내부청렴도 개선용 '청렴도 개선방'과 외부고객의 부정부패 신고·접수를 위한 '영덕청렴방'을 함께 설치 운영(ON-LINE)해 부패요인의 지속적 감시 및 개선에 주력한다. 또 군민이 참여하는 청렴군민감사관제도 시행으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과 공직자 비위,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하여 감사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의 인·허가 신청 및 진정민원 접수시 처리안내 상황 문자서비스 시행으로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마지막으로 징벌적 제제의 강화다. 청렴도가 낮고 불성실한 공무원에 대하여는 정원의 3%미만 범위에서 선정 대기발령후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의식개혁을 할 수 있는 '특별관리팀' 운영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관행'으로 묵인되고 방치돼 왔지만 '부패문화 ZERO화'를 위해 비위공무원에 대하여는 직위고하를 불문하고 최고기준의 징계 처분 및 수사기관 고발을 통한 '비위공무원 퇴출제도(ONE STRIKE-OUT)'를 시행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군민에 신뢰받는 청렴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나부터 스스로 반성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하지 않는 것도 청렴에 위배된다고 생각한다. 실추된 명예가 회복 될 때까지 뼈를 깎는 아픔을 겪더라도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청렴영덕으로 거듭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법으로 금지된 학원들의 선행학습광고가 범람하고 있으나 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도및 단속에 손을 놓고 있어 관련법이 유명무실 하다는 지적이다. '예비중 1학년, 고교 1년, 13개월 특강실시. 초등 5~6학년 시작반' 등 법으로 금지된 선행학습 광고가 영주지역 학원가에 넘처나고 있다. 학원 내 실내광고는 물론, 전단지와 같은 옥외광고까지 버젓이 선행학습 상품을 광고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학원수는 전년도 말 기준 178개와 교습소, 개인과외 등 총 383개가 단속대상이 된다. 지난해 9월 시행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는 학원교습소 또는 개인과외 교습자는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 또는 선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돼 있다. 실효성 있는 학원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선행학습 규제법을 근거로 강력한 행정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일부학원에서 법의 맹점을 이용하는 운영자도 도덕적으로 문제이지만 손을 놓고 있는 영주교육지원청의 안일한 행정도 큰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주시 휴천동에서 학원을 운영중인 황 모(48) 씨 는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에 '학생들의 과도한 학습 노동방지' 등 선행학습 규제법의 목적을 최대한 살리고 법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교육에서도 선행학습 일체를 금지하는 법안을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현재 계도중 이며 곧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아직까지 행정적인 처벌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동수 청송군는 “올해 군정추진의 역점방향을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설정했다”며 “미래 10년, 50년, 더 나아가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투자에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직 강한 문화의 힘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풍요롭고 가치 있는 군민의 삶을 실현키 위해 청송만의 특화된 문화브랜드화를 통해 문화를 입은 청송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겠다”고 덧붙였다. 한 군수는 그 의지의 표현으로 새해 화두로 중용에 나오는 사예즉립(事豫則立)을 제시했다. 모든 일은 미리 준비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미래 100년을 위해 준비해 나간다는 것이다.
영덕군 4-H 연합회(회장 이창훈)는 지난 6일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28만5천 원을 기탁했다. 영덕군 4-H 연합회는 명석한 두뇌와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네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과학영농기술 연구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4-H 연합회원들이 ‘2016 영덕해맞이축제’에 참여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창훈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며 현재 모금액이 2억 1천만 원으로 목표계획액 2억 원의 104%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도군의회(의장 예규대)는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첫 정례회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도 최고의 소득원인 반시의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의 각종 문제와 정월대보름행사 운영 방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예규대 의장은 “2016년 새해는 새가 두 날개로 날고, 수레가 두 바퀴로 나아가듯,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소싸움경기장는 6일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공영사업공사, 우사회 임직원 50여 명과 싸움소 주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6년 시즌의 성공적인 개장과 성공을 위해 이색홍보 카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오는 9일 청도소싸움경기 공식 개장을 앞두고 1t에 육박하는 싸움소를 실은 차량 50여 대를 2개 팀으로 나눠 각각 대구, 경산, 밀양, 창원 등지에서 싸움소 카퍼레이드를 펼쳐 직접 싸움소를 보여 줌으로써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도공영사업공사 박문상 사장은 “2016년 첫 시즌을 맞아 홍보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격적이며,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현해 신규 고객 유치 및 경기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8일 경산인터불고 C.C에서 열리는 ‘K뷰티 화장품산업 기업설명회’ 에 참석.
경산시 동부동 소재 삼풍동 태왕드림 하이츠(입주자 대표 문해권)는 지난 6일 동부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아파트 내 폐지, 헌옷, 공병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방문한 태왕드림 하이츠 주민대표와 관리사무소장, 통장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내가 나눈 작은 봉사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가 기뻐할 수 있다는 소망으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해 동부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준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또 다른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 영천학사(60명) 및 경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교(140명)를 포함 총 200명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명품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08년 개관한 서울 영천학사는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향출신들로 구성된 학사장(정태진)과 사감들의 열성적인 보살핌 덕분에 학부형들의 칭송과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그동안 영천학사 출신 학생은 409명으로 2014년 행정고시에 이상보 씨가 합격하는 등 학사출신 대다수가 대기업과 언론사 등 각계 각층에서 21c를 빛낼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과 수도권지역 4년제 대학의 재학생 또는 신입생으로 공고일 현재 학생 및 보호자가 1년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둬야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지역 내 출신학교(50%), 생활정도(30%), 성적(20%), 가점(5%) 등 이다. 접수는 재학생 13일까지(발표 1월25일), 신입생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발표 2월23일)로, 월 사용료는 14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토생활관(대구ㅌ경북권) 입사생 선발인5원은 영천시에서 출연한 5개 대학교 140명(경북대 30, 영남대 50, 계명대 20, 대구대 30, 대가대 10)으로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은 영천학사와 동일하다. 접수는 재학생 4일부터 15일까지, 신입생은 18일부터 29일까지로 선발결과는 내달 5일 영천시 홈페이지와 시장학회에 발표하며,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인재양성과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선발요강과 소정양식은 시 홈페이지와 시장학회(http://www.yc sf.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인재양성과(339-7055, 339-7155)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는 올 한해 살 맛 나는 부자농촌건설을 위해 지난해 보다 34억 원 증액된 991억 원을 투입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선 시는 경지면적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과수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와 대체과수명품화 사업,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등에 7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대재배면적과 맛을 자랑하는 영천포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도광폭비가림시설을 본격적으로 지원해 고품질 과수생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품질과수생산 기반시설 확충사업인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도 지난해 대창면 구지리 복숭아단지에 이어 올해는 청통면 애련리 자두단지와 북안면 상리 포도단지 등 2개소로 확대해 고품질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영천과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껍질째 먹는 청포도 단지 10ha 조성과 우리 지역에 맞는 국산 신품종 사과 10ha를 보급하고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유치를 통해 복숭아 수형을 개선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 지원에 나선다. 또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유통, 관리를 위해 쌀소득 등 보전·밭농업직접지불제와 친환경못자리용상토지원, 유기질비료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등에 120억 원을 투입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유기농업자재지원, 친환경벼우렁이 농법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기반조성에도 힘쓴다.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조성과 축산경쟁력 제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9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축산농가 기자재 지원, 가축예방접종과 공동방제단 운영 등으로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과 고부가가치도 도모할 계획이다. 또 명품한방산업육성을 위해 한방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신제품 개발로 한방산업활성화와 고부가가치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약용작물의 유통활성화와 지난해 개장한 국내 최대 약초종합처리장과 약용작물제조가공센터를 통해 영천한약재의 유통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와인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영천와인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17억 원을 투입해 와인전문교육과 영천와인테마파크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년차에 접어든 영천와인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오크통 리모델링과 와인터널 연장, 와인공원 조성을 등을 통해 영천와인 6차산업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와인페스타 및 전국대학생 영천와인경기대회를 통해 영천와인 인지도 제고와 농업·농촌자원의 문화관광산업화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신축한 호당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기존 농업기술센터내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기계 임대 및 순회수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덜어주고 영농작업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귀농귀촌인프라구축을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공사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귀농교육과 전원생활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정착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리시설과 저수지 개선을 통해 원활한 농업활동을 지원하고 고경면, 대창면, 화산면, 화남면, 임고면, 금호, 북안 등 7개 면소재지종합정비와 은하수, 돌할매, 은해사, 가상, 자호천, 채약산, 경마공원, 유상권역, 도계권역 등 9개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황수탕 마을과 자두꽃 마을의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등에 289억원을 투입해 주민소득기반 확충과 마을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으로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FTA로 인한 개방과 농촌고령화에 대비한 신기술 보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기반조성, 강·소농 육성 등 농촌환경의 체질강화를 통해 살맛나는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2015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결과, 2014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5년 발생한 총 화재건수는 140건으로 전년 109건 대비 31건(28.4%)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부상 3명으로 전년 10명 대비 7명(70%)이 감소했으며, 재산피해액은 전년대비 49...
예천군은 문화융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고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지난해 보다 38억 원 많은 2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지역 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해 자생력을 증진시키며 문화융성을 선도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