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소싸움경기장는 6일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공영사업공사, 우사회 임직원 50여 명과 싸움소 주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6년 시즌의 성공적인 개장과 성공을 위해 이색홍보 카퍼레이드를 선보였다.오는 9일 청도소싸움경기 공식 개장을 앞두고 1t에 육박하는 싸움소를 실은 차량 50여 대를 2개 팀으로 나눠 각각 대구, 경산, 밀양, 창원 등지에서 싸움소 카퍼레이드를 펼쳐 직접 싸움소를 보여 줌으로써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았다.청도공영사업공사 박문상 사장은 “2016년 첫 시즌을 맞아 홍보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격적이며,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현해 신규 고객 유치 및 경기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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