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경산시는 지난 5일 ‘제6기 민원안내 봉사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원안내 봉사자로서의 근무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 민원안내봉사자제도’ 는 지난 2005년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제적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읍·면·동에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여성인사 30명을 선발해 11년째 민원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안내 봉사자는 민원신청 및 민원창구 안내, 노약자 및 장애인 보호, 무인발급기 사용방법 안내, 복사기·팩스이용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2인 1조로 편성,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원실 동편 출입구에서 민원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원안내 봉사자들의 친절한 언행과 작은 미소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 확신하며 민원안내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