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부구중학교(교장 박석구) 전다은(3학년 1반) 학생이 '제35회 스승의 날 표어 공모대회'에서 경북도 대상에 입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부구중은 지난달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표어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 후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세 편을 경북 표어 공모대회에 출품했다. 부구중에서 출품된 세 편의 작품 중 전다은 학생의 ‘쉼표 없는 넓은 사랑, 코끝 찡한 스승 사랑’이라는 표어가 경북 표어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 전다은 학생은 "스승과 제자 사이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이 존재함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민수 담임선생은 “늘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으로 따르는데 가끔씩 뉴스를 보면 그렇지 못한 기사들이 있어 늘 안타까웠던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선생님은 내 인생의 길잡이, 너희들은 내 일상의 원동력’(3학년 2반 이안빈 학생), ‘별을 찾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별을 찾게 되어 다행이구나!’(2학년 1반 남주형 학생) 등 각자의 사연을 담은 우수한 표어들이 만들어졌고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박석구 교장은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절실하다. 선생님을 존경할 때 배움이 깊어질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어를 만들고 함께 뜻을 나누는 활동은 의미가 깊다”고 했다.
꽃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다 11일 포항형산강 일원 산책로에 붉은 장미꽃이 활짝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인사 ■이사대우 승진 △이창섭 경영지원실장(부장)
울진군이 시행하고 있는 올해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싱겁게 먹기 요리체험’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평생건강도시 울진의 선도과제인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균형있는 저염식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12주간) 매주 1회 매화면 16개리 건강리더 32명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요리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안지역의 짜게 먹는 습관으로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군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국물류, 젓갈류, 찌개류, 샐러드류, 나물류 등 일상에서 짜게 먹던 음식을 저염 요리로 응용할 수 있는 조리방법과 식이요법 등 다양한 요리정보도 제공한다. 요리 수강자인 이 모(56ㆍ매화면 매화1리) 씨는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에서 저염식으로 하는 요리 실습과 조리 후 염도측정으로 그동안 얼마나 짜게 먹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김미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염식 식생활 개선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평생건강도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해 싱겁게 먹기 등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군은 11일 울진읍 고성리 일원에서 6.25 참전 유공자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 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6.25참전유공자회 울진군지회(지회장 박순영) 주관으로 전개됐으며,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과 전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념비 제작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광원 군수는 “6・25의 참상과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이 아픔을 후세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며 건립 배경을 설명하고 “조국과 민족의 안위와 번영을 위해 생명을 아낌없이 버리고 산화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복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우리는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 기념비에는 울진군 출신 유공자 1천349명의 이름을 인각해 호국용사들의 위훈과 충정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안보교육의 장으로 보전될 예정이다.
특허청과 경상북도는 경북 전략산업 중 금속소재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P 링크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과 26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MOU를 체결, 침체기에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해당 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IP 링크 사업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및 구미로 연결되는 공업지역을 벨트화함으로써, 산업구조를 첨단소재 중심으로 개편하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전략산업 육성 정책과 연동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개교 47년 째 접어든 포항선린대에는 아직까지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선린대에는 재학생 3천여 명이 학교를 다니고 있고, 학생 대다수가 대중교통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학교 입구에서 2km 떨어진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입구까지 버스 노선 연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선린대에 따르면 10여 년 전부터 포항시가 시내버스 주정차공간을 학교 측에서 마련하면 대중교통 노선을 연장 할 수 있다고 약속해, 학교에서 주정차 공간을 확보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시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 특히 포항과 인접한 경주 소재의 대학 입구까지 포항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지만, 정작 포항지역 산 업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포항 소재 대학에는 시내버스가 다니 않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대학에 재학 중인 김 모(21)양은 “대중교통이 학교 앞까지 다니지 않아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1년 전 납치사건까지 발생해 도보로 통학은 많은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대중교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 시내버스 한 관계자는 “포항시가 대중교통정책에 있어 노선신설 혹은 변경이 있을 시 정책안을 검토할 수 있지만 선린대의 경우에는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신개발지구인 초곡지구와 맞물려 선린대에서 초곡지구로 이어지는 노선이 필요하다”며 "현재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당장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포항시 대중교통 관계자는 “선린대를 정기 버스 노선 구간으로 추가할 경우 운행시간이 지연돼 다른 승객의 반발을 살 수 있고, 노선을 신설할 경우 노선운영에 따른 경비 등 손익을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선린대뿐만 아니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전체적인 대중교통 노선 정책에 대해 구상하고 있고, 선린대 측과 특별히 노선을 추가해 주기로 약속한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구상화가이자 포항 미술의 초석으로 불리는 초헌(草軒) 장두건(張斗建)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장두건미술상'의 수상작가를 공모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장두건미술상은 지난해까지 초헌미술상이었으나 올해부터 장두건미술상으로 개칭했으며 더 많은 작가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으로 응모 범위를 확대했다.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임해도)는 체계적이고 권위 있는 시상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수상자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열 기회를 주고 있다. 그동안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을 배출함으로써 지역화단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 오는 7월에는 제11회 수상작가인 최지훈 작가의 초대전이 마련된다. 대구·경북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미술부문 전 장르에 해당한다. 관련 자료 서식은 포항시, 포항시립미술관, 한국미협포항지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서류는 오는 6월 24일 오후 5시까지 포항시립미술관 내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54)250-6022. 한편 지난해 만 97세의 나이로 별세한 장두건 화백은 1918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대학과 전문부 법과를 졸업했으며 30대 후반에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1958년 파리 르 살롱에서 은상을 받아 한국 근대화가로서 큰 족적을 남겼다. 장 화백은 귀국 후 성신여대 등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주요 미술 단체를 결성하고 후원하는 등 한국 근대미술을 일궈온 대표 원로 미술가다. 독특한 사실주의 화풍으로 한국 근대미술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장 화백은 2009년 포항시립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작품 50점을 기증했으며 이후에도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추가로 기증한 바 있다. 장 화백이 기증한 작품들은 포항시립미술관 초헌 장두건관에 연간 상설 전시돼 시민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본사 주최 제5기 창조경제포럼 8주차 특강이 11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사진>이 나와 ‘해양수산의 미래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윤 청장은 먼저 해양수산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의 현주소, 포항항 구성 및 현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포항은 영일만항, 포항구항, 포항신항 3개 항만으로 구성됐으며 철강 화물량은 국내 2위로 연 6천만톤에 이른다”며 포항항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와 함께 윤 청장은 최근 포항해양 수산청이 추진하고 있는 포항신항 시설개선 사업과 영일만항 물동량 확충, 어항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국가어항 현대화 사업에 대한 문제와 선박 안전관리 강화, 해상안전사고 예방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깨끝한 바다만들기 추진, 청소년 해양프로그램운영에 대해 밝혔다. 끝으로 윤 청장은 “영일만항 방파제 정화활동을 비롯한 청결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다시 찾고 싶은 포항바다 환경을
헛 것을 붙좆아 신음하는 어둠의 땅- 저편너머 하늘을 지어가는 작-은 창조이게 하소서 하늘 없는 유리성의 사람과 사람들??? 비 뿌리는 하늘조차 알지를 못하나니, 영혼의 샘 그윽히 울려나는 노래로 사로잡힌 혼들의 눈 먼 하늘을 가득-덮게 하소서. 나 여기- 고난의 쟁기질로 눈물씨를 뿌릴지라도, 하늘 비로 땅을 적셔 생명을 싹 틔우는 “창조의 아침”을 노래하게 하소서...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1일 관내 유아교육기관(양포어린이집)과 연계해 아동과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편견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과 교사에게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국 문화에 대한 수용..
포항시는 1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개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의 중점추진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 공동주택 16개 건설사현장소장이 참석해 △민간 건설현장에 대한 ..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과 함께 창조도시 포항 만들기’를 위한 시민과의 열린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 시장은 11일, 송도해수욕장 인근의 한 카페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공감카페’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평소..
동해석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가족 간의 소중함과 부모에 대한 효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가족과 함께하는 규방함 만들기 ▲ 엄마를 위한 롤 샌드위치 만들기 ▲부모님께 드릴..
포스코가 지원하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가 10일 대학생과 예비창업자의 창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창업특강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포스텍 융합연구동 C5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트렌드코리아 2016’ 저자인 이향은 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가 '트렌드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열강을 했다. 강연장에는 포스텍·한동대·지역 고등학생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비롯해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 등 청중 150여명이 몰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 째로 개최된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 경영, 리더십 분야의 저명인사나 성공한 창업가를 초빙, 그들의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듣는 드림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항 지역의 벤처창업을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대표 선임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한다는 의미로 외주파트너사 대표를 지역에서 덕망있는 인물을 선정해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했다. 포스코는 포항상의에 대표선임을 위탁하고 상의 추천위원 4명과 포스코 추천위원 4명 등 총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표를 선출했다.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임명된 외주파트너사 대표는 총 5명. 2005년 포스코 수처리작업 업체인 포웰의 이상철 대표를 필두로 2008년에는 (주)장원의 권원수대표가 선임됐고, 2010년에는 세영기업의 김호동대표와 (주)대명의 정영주대표가 각각 임명됐으며 2013년에는 정정화대표가 지스텍 사장에 선임됐다. 대표선임기준도 나름 까다로웠다. 포항에 10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기업체를 운영한 실적이 있거나 유사분야 경험자,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자, 포스코 계열사 임원과 외주사 사장출신이 아닌 자, 만 60세 미만인자 등으로 나름 포항에서 덕망 있는 인물을 뽑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시스템을 갖췄다고 볼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포스코가 내부방침을 정하고 예전처럼 외주 파트너사 대표를 포스코 전 임직원으로 임명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일각에서는 당초 지역민과의 신뢰를 깨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석인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반증하 듯 지난 2013년 지스텍 대표 임명 이후 3년 가까이 지났지만 포항상의를 거쳐 임명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는 상태다. 특히 포웰의 경우 지난 2011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이상철 전 대표 사임 이후 포스코 관계사 전 임직원 선임돼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기준 포항지역 포스코의 외주협력사는 57개. 그 중 약 7%인 4개 회사만이 현재 외부 경영인제도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포항외주사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가 외부경영제를 통해 선임된 대명과 세영기업의 대표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지역경제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기업까지 대표가 교체되면 외부경영인이 임명된 회사는 (주)장원과 지스텍 2곳만이 남게 된다. 외주파트너사들의 경우 대부분의 매출이 포스코에서 발생하는데다 포스코가 1년 단위로 경영성과를 재평가하기 때문에 포스코의 입김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의 A외주사 관계자는 “포스코에서 전임직원들을 다시 임명한다는 소문을 듣기는 했다”며 “구체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기는 어렵지만 지역을 위해 지역인재를 선임하는 것도 지역상생차원에서 지속해나가는 방안을 검토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외주파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포항'을 만들기위한 2016년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발병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악화를 지연시키는 한편 지역사회 내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
횡단하던 8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 포항시 북구 용당로에서 임모(여·80)씨가 구 포항역 사거리에서 양학동 방면으로 가던 서모(24)씨의 아우디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비가 내렸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항시의회가 수원시의회와 친선 교류 강화에 나섰다.김성조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정수화 부위원장은 11일 비교견학을 위해 내방한 수원시의회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장정희 간사 등 13명의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김 위원장은 방문단을 맞아 의회간 교류 활성화와 양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논..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청림동 대회의실에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결과에서 합격을 취득한 청림동 건강리더 15명을 대상으로 대한걷기연맹 공인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고원수 보건관리과장은 “건강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생활습관병 예방과 치료는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려진 만큼 포항시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