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경상북도는 경북 전략산업 중 금속소재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P 링크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과 26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MOU를 체결, 침체기에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해당 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IP 링크 사업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및 구미로 연결되는 공업지역을 벨트화함으로써, 산업구조를 첨단소재 중심으로 개편하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전략산업 육성 정책과 연동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를 포함한 양 기관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공동 R&D, 기술 및 설계지원, 신뢰성 검증,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평가지원 등 집약된 지원체제를 바탕으로 기업홍보, 선정심의 및 공동 컨설팅 등 기업 발굴부터 지원 까지 일괄적으로 진행되며, 추후 경북센터에서는 차년도에 선정심의를 통해 IP Star 기업으로 선정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정연용 센터장은 “우리 센터를 포함하여 3개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치밀학 준비해 추진하고 있는데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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