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제5기 창조경제포럼 8주차 특강이 11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이 나와 `해양수산의 미래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윤 청장은 먼저 해양수산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의 현주소, 포항항 구성 및 현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포항은 영일만항, 포항구항, 포항신항 3개 항만으로 구성됐으며 철강 화물량은 국내 2위로 연 6천만톤에 이른다"며 포항항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와 함께 윤 청장은 최근 포항해양 수산청이 추진하고 있는 포항신항 시설개선 사업과 영일만항 물동량 확충, 어항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해 언급했다.특히 국가어항 현대화 사업에 대한 문제와 선박 안전관리 강화, 해상안전사고 예방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깨끝한 바다만들기 추진, 청소년 해양프로그램운영에 대해 밝혔다. 끝으로 윤 청장은 "영일만항 방파제 정화활동을 비롯한 청결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다시 찾고 싶은 포항바다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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