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주)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과 (주)케이토토 손준철 대표, 김익수 시의회의장, 오규상 대한여자축구연맹회장, 구미시체육회,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그 동안 남유진 시장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토대로 지난해 10월부터 여자축구단과의 꾸준한 접촉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을 구미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2011년 3월에 창단한 스포츠토토 축구단은 2014년 2월부터 대전 연고 축구단으로 활동해 왔으며, 구미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오는 4일부터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현재 여자축구팀은 스포츠토토 축구단을 비롯해 7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홈&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4경기씩 3월부터 10월까지 리그전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일 오전 9시 게양대에서 2016년 2월의 기업으로 (주)탑엔지니어링을 선정, 사기를 게양하고 11시 상황실에서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위해 상호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권영택 영양군수는 1일 오전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달 27일 영양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청장은 영양서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업 단체장과 기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심하는 기초치안, 중심잡는 생활법치, 세심한 조직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후 조 청장은 현장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와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영양군청과 교육청을 차례로 방문해 협업치안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청송군수의 요청에 의해 지난달 29일 제21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청송군의 업무보고와 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한동수 청송군수) 이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안동MBC에서 개최됐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은 경북 북부지역의 안동, 문경, 상주, 영주시와 청송, 봉화, 영양, 예천, 의성군 등 9개시군 자치단체장과 안동MBC 사장 등 10명이 당연직 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 결산과 2016년도 사업계획을 비롯한 예산 심의 등을 의결했으며 9개 시군의 공동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
문경시는 올해 설연휴가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 기한과 겹쳐있으며,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납세의무자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6년 1월 급여지급에 대한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을 당초 2월 11일에서 16일까지 5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주민세 종업원분의 면세기준이 '기존50인 이하 사업자'에서 '최근1년간 해당사업소 급여총액의월 평균값이 1억 3천500만 원 이하인 경우'로 변경 되며 2016년 1월분 급여지급에 대한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분부터 적용이 되므로 신고납부시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채경주 세무과장은 “지역 내 소재하는 사업주가변경된 면세기준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지난 29일 고윤환 문경시장, 정책자문단(단장 변동식),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책자문단원들이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장, 그리고 단산 모노레일 설치사업장 및 문경새재 매력있는 공간연출사업장에 방문해 사업설명 및 진행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하며 문경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의 시작에서 문경시 정책자문단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정에 많은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정책자문단원들을 격려했다. 변동식 정책자문단장은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문경시 발전을 이끌 장·단기 발전전략을 제안하는 역할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업현장을 함께 다녀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총회가 끝난 이후에 사업현장에 대한 더 많은 제안을 보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지난 28일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수강명령 대상자에게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에게 주사위, 사다리 타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에서도 도박에서 느낄 수 있는 비합리적 신념, 확률 오류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실제 사례를 각색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도박중독의 폐해 및 심각성에 대한 위험성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센터는 지난해 초부터 사기, 절도, 음주 등의 범죄로 보호관찰 명령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왔다. 이 중에는 불법 인터넷 바카라, 사다리 게임 등 도박을 경험한 인원도 일부 있었다. 참가 인원 대부분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보호관찰소 측에서도 대상자들이 기존 범죄 이 외 또 다른 문제에 빠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요청을 해 오고 있다. 2015년 1월부터 지역 내 보호관찰소 수강명령 대상자 총 201명(성인 22명, 청소년 179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인 및 청소년 수강명령 대상자 도박중독 예방교육 및 기소유예 프로그램을 분기별 1회 진행하여 도박사범의 재범방지 및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도박문제 전문상담은 국번 없이 1336으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이 환자들을 위해 힐링 연극 ‘새해에 30만 원 만날 확률’ 공연을 마련했다. 극단 ‘청춘샐러드’를 초청, 지난 28일 병원 미래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공연에는 환자, 가족, 지역주민, 병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병원 통원환자 서문규 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연극이 좋아 5개월 동안 극단에서 연기를 배운 아마추어 배우 서 씨가 병원 환자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해 온 것이다. 황미영 병원장은 “함께 치료를 받는 환자가 직접 출연해서 호응이 더 컸다”며 “환자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응원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 이태형 본부장과 직원들은 지난달 29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팔달신시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350만 원 상당의 라면 180박스와 담요 90장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 전달은 앞선 16일 40개 점포를 태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82명의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으며, 혹한의 추위를 잘 극복하라는 취지로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라면과 담요를 전달했다. 이날 구호품 전달에는 공단 직원들을 비롯해 직원의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봉사단도 참여해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일손을 도왔으며, 명절용품 장보기에도 나섰다. 특히, 지역본부는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시장에서 떡국떡과 쌀강정, 생필품을 대량 구매했으며, 이를 오는 설 연휴 전에 홀로사는 어르신 등 자매결연을 맺은 아름다운 가족 2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팔달신시장 상인회장 최범태 씨는 “국민건강을 위하는 기관답게 상인들의 건강에 필수적인 구호품이다”며 따뜻한 온기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태형 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1월 29일 정부대구청사 대강당에서 보훈섬김이등 110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어르신들의 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기본적으로 가져야하는 서비스 마인드와 커뮤니케이션 요령, 나아가 자신을 만족시킴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대합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인 및 행정직원 8명이 참석해 기초문진, 혈압, 혈당검사를 실시했으며, 특별히 류마티스 및 관절센터에서 관절운동 교육과 파라핀 치료를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7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검사와 교육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새해를 맞이해 실시하는 첫 의료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한 달 동안 각급학교가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학교자체 점검과 2식 이상 급식제공 학교, 식중독이 발생했던 학교, 급식시설이 노후된 학교, 위생관리 수준이 미흡한 학교 중에서 35개 교를 표집해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기구의 세척 및 소독·보관 등 위생․안전 관리 실태에 집중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신속하게 시정해 각종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해 올해는 ‘대구학교 급식안전사고 ZERO’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에 이어 신학기 초부터 실시되는 연 2회에 걸친 정기점검과 간부공무원의 급식현장 특별점검이 잇따라 실시될 예정이며,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와 품질 좋은 우수 식재료 사용을 위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실시하므로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외국의 영주권 등을 취득한 국외이주자가 모국에서 군복무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병무청은 이들에 대해 징병검사 일자, 장소 및 입영일자를 본인이 직접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병역이행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군 복무기간 중 정기휴가를 이용해 이주국가를 방문하고자 할 경우 출귀국을 보장하고 방문에 소요되는 왕복항공료 등 여비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박의주 고객지원과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입영한 인원은 2014년도 12명, 2015년도 1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6년 1월 중 이미 11명이 입영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영주권자의 자원입대시 우리나라 문화와 군대예절 등을 교육 받을 수 있는 군(軍)적응 프로그램을 연 4회 운영해 군복무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 될 수 있으니 서둘러 지원해야 한다”며 “병역이행 자진이행 풍토를 정착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6~10일까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 등 민원처리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진료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종합병원 1곳, 병·의원 52곳, 약국 107곳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보건소 상황실(주간 053-663-3111, 야간 053-663-2222)에 문의하거나 서구보건소 홈페이지(health.dg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 소방서에 문의하면 실시간 전국 당직의료기관 현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을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가까운 당번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에 알아두고 안전상비의약품인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의 의약품은 주변 편의점에도 판매하니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일부터 작년 한 해 동안 각 정당의 대구시당이 사용한 국고보조금 사용실태와 국회의원 및 그 후원회의 정치자금 모금․지출행위에 대한 확인·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당과 국회의원 그리고 국회의원후원회의 회계보고서 31건에 대해 서면 조사와 현지 조사를 병행 할 계획이다. 특히 물품·용역 계약에 따른 리베이트 등 불법자금 수수 및 조성, 고의 축소·확대·누락 등 허위 회계보고, 국고보조금의 사용규정 등 위반, 법인․단체의 청탁·알선 목적의 조직적인 불법후원금 기부 및 타인 명의·가명 기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과거 위반 사례와 최근의 위반행위 유형 등을 참고해 제출된 회계보고서에 대한 철저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위반혐의가 있을 경우 금융거래자료 분석과 현지조사를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해 고발 등 엄중조치 하기로 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범죄의 척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고발이 중요하다며 위법행위의 신고 또는 수사단서 제공자에 대한 신분 보호는 물론 최고 5억 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히고 위법행위가 있을 경우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강설예보에 따라 사전에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대설주의보 발령(1월29일 05:10) 전에 경사구간, 고가도로, 교량 등 취약지에 제설제 사전살포와 시내 전 지역 긴급 제설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재난대응능력을 과시했다.대구시 전지역에 28~29일 오전 9시까지 눈이 내려 5.9㎝의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시 체육회 이사회에 참석.이어 오후 2시 30분 중구 호수빌딩에서 개최되는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4시 팔달신시장에서 개최되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