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한 달 동안 각급학교가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학교자체 점검과 2식 이상 급식제공 학교, 식중독이 발생했던 학교, 급식시설이 노후된 학교, 위생관리 수준이 미흡한 학교 중에서 35개 교를 표집해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방학 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기구의 세척 및 소독·보관 등 위생․안전 관리 실태에 집중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신속하게 시정해 각종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해 올해는 ‘대구학교 급식안전사고 ZERO’를 달성을 목표로 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에 이어 신학기 초부터 실시되는 연 2회에 걸친 정기점검과 간부공무원의 급식현장 특별점검이 잇따라 실시될 예정이며,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와 품질 좋은 우수 식재료 사용을 위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실시하므로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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