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대합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인 및 행정직원 8명이 참석해 기초문진, 혈압, 혈당검사를 실시했으며, 특별히 류마티스 및 관절센터에서 관절운동 교육과 파라핀 치료를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7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검사와 교육을 받았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새해를 맞이해 실시하는 첫 의료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