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실현가능한 정책 및 사업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북구청과의 정책공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박후보와 북구청 간에 ‘가칭 사이버정책소통채널’을 설치해 상시 운영키로 했다. 박형수 후보는 “이런 창구가 상설 운영 해당 공무원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면서 정책 및 사업을 챙기면 지역의 체계적인 발전은 물론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의 체감만족도를 크게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예비후보측 정책공조의 첫 사례로 후보의 공약과 북구청 사업계획에 모두 포함된 ‘연암 서당골 도심 활력 증진 사업’과 ‘명문학군 조성사업’, ‘작은 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해 우선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이들 사업과 관련된 핵심내용을 북구청 담당관에게 전달키로 했다. 그는 “연암 서당골 사업에 갤러리와, 주민쉼터, 관광객 여행코스 개발 외에도 연암둘레길 조성과 연암먹거리 장터운영, 외국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해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구청의 명문학군 조성사업은 공립학원 설립 공약과 여러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 만큼 적극 협력해 지역을 반드시 명문학군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1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인간중심 미술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후 4시~5시,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풍경구성법 그림검사 및 마법의 셀프토크 카드 읽기, 미니 만다라 꾸미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진행 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미술치료를 통해 자존감 저하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러 가지 정서·행동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부정적인 정서(우울, 불안, 분노)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원수 남구보건관리과장은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ㆍ청소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층상담 및 선별검사, 집단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방문보건담당(270-4097)로 문의하면 된다.
봉산문화회관은 유리상자 10주년을 맞아 특별전으로 기획, 이지현 작가의 설치작품 ‘dreaming book-바다展’를 연다. <사진> 설치작은 19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59일간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선보인다. 4면이 유리 벽면으로 구성돼 내부를 들여다보는 관람방식과 도심 속에 위치해 있는 장소 특성으로 잘 알려진 아트스페이스 ‘유리상자’는 어느 시간이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지현 작가는 수천페이지에 이르는 책의 낱장 표면을 일일이 잘게 뜯어내어 해체하고 뜯어낸 책 조각들을 다시 조심스럽게 붙여 원래의 형태와 전혀 다른 조형설치 상태로 구축했다. 이는 신문지를 가늘게 찢어서 캔버스 화면에 붙이는 작가의 1990년대 실내풍경 회화를 실제 전시공간에 입체적 회화로 현실화하는 또 다른 가능성의 실천이다. 5m 높이의 전시장 천정에 매달려 우리와 마주하는 길이300×폭85×높이60㎝ 정도의 길쭉한 형태의 종이 재질 덩어리와 그보다 낮은 위치에 매달려 엉긴 2개의 덩어리, 그리고 36㎡ 면적의 바닥에 한쪽 길이방향으로 운동력 있게 펼쳐진 종이이음들은 뭔가 결전을 치루는 해체적 행위 이후의 상태로 보여진다. 최근 제주 바다 인근에서 작업을 해온 작가는 이 설치작업에 앞서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작가는 인문학 책을 뜯어 바다와 배, 물고기, 섬, 파도의 이미지를 유리상자 공간에 연출했다. 지금까지의 인문 역사를 해체하고 떠나는, 하지만 그 역사를 이어가게 될 새로운 사건의 시간과 공간을 찾아 노를 저어가는 용기 있는 젊은이의 바다 여정과 우리의 상상 사이에 관계하는 새로운 소통을 꿈꾸고 있다.
포스코가 최근 주주총회를 앞두고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하는 해사행위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키로 했다. 포스코는 16일 "최근 전직 직원과 일부 동조자들이 근거 없는 비방으로 근무기강을 문란시키고 경영권을 위협하려 해,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에 이어 법적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관업무를 담당했던 정모 전 팀장(여)은 최근 포스코 재직 시절 업무상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허위사실을 유포해 경영진을 음해하고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킴으로써 징계위원회에 회부, 면직처분됐다. 이후에도 정 씨는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면서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허위 사실을 문건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등 해사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포스코는 15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는 16일 웨딩알리앙스 2층 디종홀에서 150여 명의 봉사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당해연도 예산안 심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전개한 봉사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를 개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는 지역민 7천800여 명이 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화재피해자 및 이재민 긴급구호활동, 무료급식 및 제빵나눔, 김장 및 연탄나눔, 다문화가정 문화적응 지원, 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배 의원은 16일 오후 대구안실련 주최로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도 대구안실련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시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의원은 취임 후 첫 의정활동 현장방문지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정할 만큼 시민 안전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대구시 전역에 CCTV추가 설치 및 화질개선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특히,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깨진 유리창 복원 사업, 안전마을 만들기 등 생활밀착형 안전정책들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시정질문과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을 촉구하는 등 안전분야 의정활동에 있어서 다방면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부서의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역할과 임무를 더욱 성실히 해 달라는 시민여러분의 뜻으로 알고 시민 안전과 체감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하빈벌꽃사랑참외의 올해 첫 수확이 16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무등1리 송덕순씨 농가에서 이뤄졌다. 하빈벌꽃사랑참외는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이번에 수확된 참외는 ‘스마트’ 품종으로 총 10kg 크기 7박스며, 판매가격은 10kg/box당 7~8만 원 정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외는 전량 경기도 안산공판장으로 출하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참달성 쇼핑몰(053-668-3200)로 문의하면 된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6일 오전 사옥 경영상황실에서 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 청렴추진 공감대 형성 및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압 협력회사인 태광전력, 광덕전력, 명전사와 저압 협력회사인 한불이엔지, 성림기업 등 5개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황광수 전력사업처장의 반부패·청렴 실천의지 및 동참·협력 당부, 청렴 동영상 ‘청렴, 미래를 위한 약속’ 시청, 협력회사 대표와의 청렴협약서 서약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황광수 전력사업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전과 협력회사는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상호 협력해야 하는 동반자이며, 불법하도급 근절 및 부패 척결 등을 통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대구합동청사 공용회의실 6개소의 명칭이 6.25전쟁 호국영웅의 이름으로 새롭게 변경된다. 17일 오전 10시 국가보훈처장(박승춘), 대구지방보훈청장(오진영), 대구청사관리소장(백승만)과 대구청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 호국영웅 명명식이 개최된다.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청사관리소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작년부터 중점 추진하는 ‘호국영웅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용회의실 6개소의 명칭을 6.25전쟁 호국영웅 이름으로 변경해 명명(홍재근室, 김옥상室, 허봉익室, 유치곤室, 도대철室, 공해동室)함으로써, 지역민에게 6.25전쟁시 국가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이름과 업적을 알리고자 한다. 청사 시설물에 호국영웅의 상징성을 부여한 것은 전국 10개 합동청사 중 최초로, 이번 사업은 향후 공무원과 방문객의 호국정신을 함양되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대구지방보훈청과 청사관리소가 소통·협력해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업이 될 전망이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소재 중소 수출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의 신뢰성 제고 및 효율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는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제3자 확인사업)’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동 사업은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제3의 기관(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 원산지확인서의 적합성을 검토·확인해 ‘원산지 확인결과서’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대구FTA센터는 60개사, 91품목에 대해 확인결과서를 발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 확인결과서를 발급받는 수출협력업체는 보다 정확한 원산지판정이 가능해짐으로써 수출자의 과도한 검증요구가 완화되고, 수출자는 수출품의 원산지판정 불확실성 해소로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구상을 마무리하고 홍보에 나섰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포항을 창조경제도시, 첨단산업도시, 교통물류중심도시, 해양문화관광도시, 친환경디자인도시, 시민행복도시, 소통하는 공감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7대 정책 목표 아래 20개 분야, 83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을 착오 없이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고부가가치 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첫 과제인 창조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구도심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창업 및 지원 활성화, 농어촌 소득증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가운 한겨울의 날씨만큼이나 차갑게 느껴지는 돌덩이에 예술의 열정을 심어 넣고 새로운 예술품이라는 조각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는 예술가들이 있다. 그동안 무분별한 서구조각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전통 석조각 문화가 중심을 잃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후손들에게 전통 석조각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승하기 위해 전국의 뜻있는 돌조각 예술가들로 결성되어진 한국석조각협회는 지난 1999년 창립됐다. ‘한국 석조각 예술인 협회’ 회원전이 올해로 아홉 번째 작품전을 갖는다. ‘제9회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 영남지회전’은 오는 2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전통 조각과 현대 조각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과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한마음 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대회에서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은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전시 참여작가는 권응호, 김상규, 김석만, 김인성, 남진세, 민태연, 박성준, 박원용, 옥기태, 이봉환, 정재훈, 조기보, 최형준, 한기웅 등 14명이다. 특히 회원들은 돌조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영남권의 전통 돌조각 문화를 이끌어 가는 장인들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는 오천년의 한국전통문화속에서 고유한 전통 석조각 양식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의 전통 조각 문화와 서구의 현대조각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시대적 조형양식이 결합되는 공준의 과정을 다채로운 작품들로 선보인다. 대한민국 명장 김상규(명장26호)는 우주의 에너지원인 태양을 단순하고 간결하게 조형화한 작품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암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짙은 오석(烏石)이 가지는 재료적 특징과 작가의 감각적인 터치에서 오는 마티엘을 최대한 살린 표현력은 강렬한 태양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 남진세는 지방석(자연석)을 이용해 ‘귀거북’이라는 작품을 보여준다. 시골하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석을 이용해 제작된 ‘귀거북’은 자연석이 주는 투박함과 거친 질감에서 오는 거북의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김석만 지회장의 작품 ‘자유’는 대지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쏟아 오른 자연의 모습을 커다란 나무와 산의 형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속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나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움츠렸던 마음을 깨우듯 차갑고 무기적인 재료인 석재를 이용해 새로운 예술작품이라는 조각품을 만들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땀과 노력을 경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동구는 불로동 텃밭과 올해 새로 조성된 대림동 등 2개소에 400구좌(불로동 170, 대림동230) 정도 도시텃밭을 분양할 예정으로, 신청일 현재 주소지가 동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텃밭 분양면적은 1구좌당 14㎡로 구획해 세대별로 1구좌를 원칙으로 하고 분양가격은 연간 3만원이다. 자녀3명이상 다자녀가정과 다문화가정 우선, 혁신도시 입주민은 50구좌 별도 분양 계획이다. 접수 후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결정하게 되며, 최종 선발자들에게는 '초보 농사꾼을 위한 텃밭가꾸기, 작물별 재배요령' 등 텃밭분양교육을 실시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텃밭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텃밭은 4월에 개장해 12월말까지 운영한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과 이웃 간 나눔 및 소통의 장이 됨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육․체험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경관학회는 16일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농어촌 경관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와 한국경관학회는 농어촌경관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및 인적 교류, 농어촌경관 가이드라인 발간 등 공동 연구, 농어촌경관분야 시범사업 공동 추진, 농어촌경관정책 개발 및 제안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무 사장은 “농어촌 경관은 향토문화 보전과 휴식공간 제공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재”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폭넓게 협력해 경관분야의 인적·제도적 기틀을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지난해동안 발생한 유실물은 6천748건이고, 물품개수로는 1만6천682개로 이 가운데 6천523건 1만6천251개의 유실물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는 건수 기준 반환율 96.6%정도로 2014년에 비해 전체 유실물의 건수는 235건 감소했으며 반환율은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분실자에게 돌아간 유실물의 물품을 살펴보면 핸드폰 등 전자제품이 2천220개(13.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현금 1천529건(9.4%, 8천603만원), 가방 723개(4.4%), 의류 542개(3.3%), 서류 71개(0.4%) 순이었으며, 그 외 귀금속(20개), 카메라(6개), 시계(20개), 기타 책, 안경 등이 1만1천120개(68.4%) 정도 됐다. 반면, 안타깝게 주인을 찾지 못해 경찰서로 인계된 물품은 431개로 현금이 129건에 664만 원, 전자제품 26개, 의류 22개 등이 있었다. 도시철도 이용 중 물건을 분실한 경우 당황하지 말고 승차역, 승차시간, 객실 내 차량번호와 하차시간, 차량 위치 등을 유실물센터(053-640-3333) 또는 가까운 역에 통보하면 가능한 빨리 유실물을 찾을 수 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1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동해남‧여 의용소방대 56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1의용소방대원 1수료증 갖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남부소방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에게 3시간이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발급 받는다. 이후 지역의 각종 행사장 등에서 심폐소생술 홍보부스운영 및 음악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조(영웅 CPR체조)를 전파하는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국내 급성심정지 환자는 연간 2만5천여 명으로 5분 이내 심폐소생술 처치를 받으면 생존율을 2~3배 높일 수 있으나 10% 정도만이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처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김학태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내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원 및 119소년단 등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의 한약재 유통을 위해 우슬, 식방풍, 자소, 지황, 강황, 일당귀, 백출, 하수오, 천문동, 헛개나무 등 10품목의 약용작물 종자ㆍ종묘를 다음달 4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10품목의 약용작물은 기원 확인 및 발아율 시험 등을 통해 생산된 우수 종자ㆍ종묘이며, 약용작물 재배에 대한 어려움과 고충을 덜어 주기 위해 보급농가에 대한 병해충 관리기술 및 재배 교육을 비롯한 컨설팅을 통한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지난 15일 새누리당 최고위 의결로 이번 4월 13일 보궐선거 경북지역 구미 3 광역의원, 성주 가 기초의원 선거구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경북도당은 보궐선거 공관위의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빠른 시기에 회의를 갖고 후보자에 대한 공모와 심사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 구성은 위원장 이한성(現 경북도당위원장, 문경․예천 국회의원), 부위원장 이광오(現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위원 이선희(現 경북도당 부위원장), 위원 천기화(現 경북도당 홍보위원장), 위원 박규탁(現 경북도당 대변인), 위원 엄경주(現 경북도당 차세대위원장), 위원 이명희(現 경북도당 생활개선특별위원장) 등 7명이다.
대구과학대 해외 산학협동협약업체인 일본 료치쿠(兩築) 벳테이(別邸) 호텔 오가타 하지메(緒方 肇)대표 일행이 15~1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과학대를 방문하고 있다. 오가타 하지메(緒方 肇)대표 일행은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과 실습실과 학교기업-레꼴(베이커리 전문)의 현장실습실을 참관하며 한국과 일본의 주식인 쌀을 활용한 제과ㆍ제빵에 대한 기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대구와 경주지역의 쌀을 주 원료로 한 베이커리 제품 생산 업체도 방문한다. 식품영양조리과 김정미 교수는 “해외 산업체와 쌀을 이용한 베이커리 기술교류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재학생 교육과정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해외 산학협력을 통해, 쌀을 이용한 제과ㆍ제빵으로 우리의 맛과 문화를 담아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글로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의 기관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달서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2015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올해 1억 4천 3백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청이 전국 20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해 사업추진 실적을 센터 관리, 운영실적, 사업추진성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