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달서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2015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올해 1억 4천 3백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청이 전국 20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해 사업추진 실적을 센터 관리, 운영실적, 사업추진성과, 가․감점 평가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따라 실시했다.2013년 8월 개소한 달서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달서구와 계명대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비부머 등 40세 이상 시니어계층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취업 지원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달서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다양한 기술창업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선택형 사업 운영 등 예비 창업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노력 하였으며, 특히, 센터 공간 활용성 및 경영지원 실적, 우수한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매출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올해는 국비 교부 전 창업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23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창업교육과 블로그 마케팅 실전과정을 구비로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상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053-643-7994~5)로 문의하면 된다.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에게 맞춤형 기술창업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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