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하빈벌꽃사랑참외의 올해 첫 수확이 16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무등1리 송덕순씨 농가에서 이뤄졌다. 하빈벌꽃사랑참외는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이번에 수확된 참외는 ‘스마트’ 품종으로 총 10kg 크기 7박스며, 판매가격은 10kg/box당 7~8만 원 정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참외는 전량 경기도 안산공판장으로 출하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참달성 쇼핑몰(053-668-3200)로 문의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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