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자에게 기사 게시를 요청하면서 3만원 이하의 식사를 대접하는 경우는 청탁금지법 위반인가?A. 제재 대상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유리한 기사를 써달라는 요구내용은 청탁금지법에 규정된 부정청탁 대상직무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기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면서 기사 게시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직접적 직..
-7만원짜리 물건을 할인받아 5만원에 산 뒤 선물하는 것은 괜찮을까?▶시가와 구매가가 다른 경우 영수증 등 자료로 실제 구매가가 확인되면 실제 구매가에 따라 판단하기 때문에 김영란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구매자에 대해서만 특별할인이 이뤄졌거나, 일부를 현금이나 포인트로 지급한 경우 이를 반영한 실제 ..
포항 미즈앤맘 병원(원장 배철성)은 17일 10층 하늘공원에서 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원 '14주년 기념' 불우이웃 돕기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청명한 하늘을 만끽 할 수 병원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돼 잠시나마 도심을 떠나 마음의 안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지역의 소규모업체들과 주부들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생필품과 음식들을 구매하고 맛보면서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됐다. 또한, 개원 14주년 기념으로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판매금의 일부를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미즈앤맘 배철성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병원을 애용해준 지역 분들께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병원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대표적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7일 선린대학교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39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변효철 선린대학교 총장, 윤영란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등 내빈들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201..
포항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제403차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유사한 수준의 대피훈련으로 시민들의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되며,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 3분여 동..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은대기)는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연일백합유치원(원장 이화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요대회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연일백합유치원은 '산타소방관 아저씨'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국민안전처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은대기 서장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소방동요를 빛내준 30명의 연일백합유치원 어린이 및 정춘희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7일 포항시정보화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2021년간 '포항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주민과 공무원 설문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도출된 정보화 현황 및 수요 등의 용역진행상황과 포항시 실정에 맞게 발굴한 ..
어느날 P씨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찾아왔다.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00만원으로 상가를 임차하여 사업자등록을 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주변의 어떤 사람으로부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보증금 액수에 따라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월세가 있으면 월세를 환산하여 보증금에 합산해서 기준보증금을 산정한..
포항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4일 제2주차장의 1층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2016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직원들이 기증한 각종 생필품과 직접 만든 식료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푸짐한 먹거리로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또한 혼잡해질 수 있는 교통상황에 대비해 경비팀이 곳곳에서 차량 통행 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여 병원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포항성모병원의 바자회는 1977년 병원 개원과 함께 병원의 이념에 따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간호부 주관으로 시작한 뒤 2000년부터는 전직원들이 동참하는 큰 행사로 확대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부부, 만3세~만12세 자녀), 세자녀이상가구 자녀(만3세~만12세)가 해당되며, 해당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시기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인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 정도 걸리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6개월 정도(3~12개월) 면역 효과가 지속된다. 기타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204, 북구 270-4159)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주요 혁신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5개과 8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해 2017년 농업기술센터 정책방향을 보고하기 위한 자리로 9개의 주요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혁신과제로는 △미래 농업은 주역은 청년이다, △농업분야 보..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놓고 대구와 경북 양측은 평행선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뜻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그야말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이전 후보지 선정에 대한 양측의 공동대응기구를 만들고 의견 차를 좁혀가는 모습을 시도민은 바라고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동남권 신공항을 오랫동안 염원해 오다 김해 신공항으로 낙점되면서 실망한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숙원사업이다. 이런 가운데 신공항 사태의 쓰라린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겉으로는 상생을 외치면서 속으로는 각자 도생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낳고 있다. 이전 후보지와 관련해 대구시는 시 경계로부터 30~40분 이내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현재까지 경북도와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계룡대에서 열린 대구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조사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대구시는 국방부가 용역조사 범위가 모호하다고 지적하자 대구시 측은 시청에서 반경 50km 이내에 이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바 있다. 반면 경북도는 도의 장기발전 전략과 주민 수용성을 감안해 물류운송에는 용이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의가 없으나 접근성과 관련해서는 대구와 너무 가까운 곳은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대구와 너무 근접해 있으면 주거지를 대구에 두게 되어 실질적인 인구증가 효과와 경제적 측면에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다. 그러나 대구와 너무 멀어지면 항공수요 확보가 힘들어지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염려 또한 없지 않다. 이러한 관계로 대구시는 영천, 청도, 경산 등 동남권 쪽에 은근한 기대를 가지고 있고 경북도는 도민 전체가 접근성이 용이한 중부권에 염두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평행선을 걷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특별위원회가 대구시 공항추진단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공항이전특위는 17일 활동계획안을 채택한 뒤 경북도의회와 대구경북 주요 인사들을 본격적으로 접촉하는 등 특위활동 행보에 속도를 가할 예정이다. 이처럼 통합공항 이전후보지 문제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에 잘못하면 적잖은 장애가 될 수도 있다. 이제 두 시도는 한번 결정되면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니 만큼 2보 전진을 위해 1보 양보한다는 자세로 터놓고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혜와 슬기를 발휘할 때라 생각된다. 영남권 신공항 무산으로 한번 맞은 화살이 또 한 번 같은 곳에 두 번 맞는 쓰라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안전관리의 혁신이란 명목으로 국민안전처가 같은 해 출범했지만 지진, 태풍, 중국어선의 해경고속정 고의 침몰사건 등 대형악재 속에 국민안전처는 제구실을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처는 이를 총괄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차라리 안전처를 허물고 각 부처의 안전관리 기능을 보강하는 쪽으로 정부조직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고속단정이 중국어선의 충돌 공격을 받고 침몰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해경과 국민안전처가 하루 넘게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은폐의혹이 일고 있다. 해양경찰청 해체 이후 해양경비안전본부를 흡수한 국민안전처 고위층이 이번 사건의 공개를 통제했다는 해경내부 관계자의 주장도 나왔다. 지난 9일 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8분께 인천시 웅진군 소청도 남서쪽 76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인천해경 3005함 경비정 소속 4.5t급 고속단정 1척을 100t급 중국어선이 고의로 들이 받았다. 당시 고속단정에는 단정장 조동수(50) 경위가 혼자 타고 있었으며 나머지 해경특수기동대원 8명은 이미 다른 중국어선에 올라 조타실 철문 앞에서 중국선원들과 대치하던 중이었다. 중국어선의 충돌 공격으로 조 경위는 고속단정이 전복되는 순간 바다에 뛰어 들었다가 다른 고속단정에 의해 구보되긴 했지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해경은 사건이 발생한 7일 이러한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 평소와는 확연히 다른 태도였다. 해경은 사건 다음날인 8일 오후 10시20분께 언론에 당시 상황을 알렸다. 사건발생 31시간 만이었다. 이미 같은 날 오후 4시30분께 한 언론사가 서해상에서 고속단정이 침몰한 사실을 보도한 지 6시간이 지난 뒤였다. 이런 관계로 해경내부에서는 국민안전처 윗선과 정부당국 고위층이 이 사건의 은폐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모처럼 정치권에서도 여야 없이 중국어선에 강력히 대응하자는 한 목소리가 나왔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제 주권국가의 국경과 공권력이 훼손되고 국민 자존심이 공격받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버스 정차시 승객들의 승하차 안전과 본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설치된 '버스베이'가 오히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버스베이는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기 쉽도록 인도측으로 움푹 들어간 공간으로 포항지역 버스정류장 400여곳에 조성돼 있다. 하지만 버스베이로 인해 오히려 교통흐름이 방해를 받는가 하면 버스 승객들의 승하차 안전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17일 오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한 대림골든빌 정류장. 이 정류장에는 버스베이가 설치돼 있지만 구간이 짧아 뒤따르는 차량과 충돌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게다가 이곳 정류장과 버스베이 사이에는 자전거도로가 개설돼 있어 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었다. 같은날 포항시 북구 양덕동 장량휴먼시아 정류장도 사정은 비슷했다. 특히 이곳 버스베이에는 관광버스, 택시 등 불법주정차 차량들이 점령해 있었다. 이로 인해 버스베이로 완전히 진입하지 않는 버스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일부 버스 운전자들이 일반 차로에 정차한 후 승객들을 하차토록 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 다른 문제로는 일부 버스베이 길이가 짧아 이곳에 정차하게 되면 버스가 일반 차로로 진입하는 것이 어려워 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17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1천992명을 도·시·군·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이며, 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다.먼..
지난 17일 오전 포항시 북구 우현동 일대 도시 숲 공원에 철거된 통나무 벤치로 추정되는 나무토막들이 수일 째 방치돼 있어 포항시의 공원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우현동 도시 숲 공원은 지난 2011년 포항시가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곳으로, 인근 주민들의 산책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인권유린과 횡령 등 각종 비리가 불거진 대구시립희망원에 대한 추가 비리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원회’는 17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희망원의 생계비와 부식비 횡령 증거물을 제시하고, 희망원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중인 대구시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대책위는 “오늘 제공한 자료는 대구희망원이 관련 서류를 조작해 부식비를 횡령한 한 것에 대한 증거자료이다”며 “이 같은 비리가 지난 몇 년 동안 국한 돼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강한 의혹을 갖게 하는 명백한 증거들“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가 대구시에 제공한 자료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대구희망원이 부식공급업체인 Y유통 등과 공모해 매입단가를 부풀리거나 매입한 사실이 없음에도 매입한 것으로 관련 서류를 조작한 내용이다. 대책위는 또 ”대구희망원 측이 비리와 관련된 자료를 조직적으로 폐기하고 관련자들이 입맞추기를 하는 의혹도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시가 해마다 100억 원 가까운 운영비를 지원하면서도 대구희망원에서 발생한 생활인의 인권유린과 비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중대한 문제“라며 ”시는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비리와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의 충남 당진공장 전기로의 가동률이 99%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북부산업로 소재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고로, 전기로를 모두 합쳐 연간 1천593만톤의 철강 제품을 생산한다. 주로 생산되는 철강재는 철근, 열연강판, 냉연강판, 특수강 등이 있다. 전기로에서는 주로 철근이 생산되는데 건설 경기 호조를 맞아 가동률이 매우 높은 수준인 것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 전기로는 지난 9월 추석연휴에 4일간 일부 가동을 중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연휴 직후에도 2.5일간의 개보수기간을 추가적으로 가지는 등 공급을 줄인 바 있다. 현대제철의 당진 공장에서 생산되는 철근은 연간 120만톤 수준이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면 10월 한 달간 약 10만톤에 가까운 철근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이 회사의 10월 철근 생산 계획은 28만톤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8만톤에 해당하는 생산량은 인천 공장에서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의회는 17일 ‘수원시의회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효율성 연구회 방문단’의 내방을 환영했다. 문명호 의장을 비롯한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과 안병국 건설도시위원장은 의회 청사건립에 따른 우수 청사 벤치마킹을 위해 내방한 수원시의회 김정렬(수원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대표의원 및 수원시정연구원을 비..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18일과 19일 양일간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연안 4개 시․군 하천에 어린다슬기 7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다슬기는 올해 5월에 성숙한 어미로 부터 자연출산을 유도해 약 5개월간 사육해 각고 1㎝급의 크기로 성장한 건강한 다슬기이다. 우리나라 강, 호수, 계곡 등에 널리 서식하는 민물고둥류인 다슬기는 옛 부터 건강보조식품으로 기호도가 높은 수산자원이었으나, 수질오염과 무분별한 채취로 자원량이 부족해 국내 수요의 많은 부분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