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부부, 만3세~만12세 자녀), 세자녀이상가구 자녀(만3세~만12세)가 해당되며, 해당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시기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인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 정도 걸리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6개월 정도(3~12개월) 면역 효과가 지속된다. 기타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204, 북구 270-41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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