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 도청 강당(화백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경북도 공무원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법 제5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강의는 김현탁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인권강사가 맡았다. 교육은 올바른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인권 증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차이의 이해, 편견 없애기,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에 대한 사례 위주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장애인 학대피해 방지 및 인권옹호를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시ㆍ군에 배포한 바 있다. 특히 장애인 중 소재불명자와 학대피해자를 찾아내기 위한 ‘재가 장애인 전수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소재불명 장애인 24명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를 차별이 아닌 차이로 인정하는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돼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차별 해소와 긍정적 마인드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겨울철 산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산악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산악 안전시설물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소백산 등 66개 산에 설치돼 있다.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정비는 산악위치표지판 1천504개소와 간이구급함 47개소에 대해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에서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간이 구급함에 응급처치 약품을 비치하고 사고예방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통계 분석 결과 올해 산악사고는 683건이 발생해 607명의 등산객을 구조했으며, 주로 하산을 시작하는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조난 194건(28%), 질병 발생 87건(13%), 실족․추락 81건(12%), 자살기도 11건(2%), 기타 탈진등 간단한 안전사고가 310건(45%) 발생했다. 월별로는 9~10월 235건(34%)으로 가장 많았고, 7~8월 143건(21%), 5~6월 150건(22%), 3~4월 84건(13%), 1~2월 71건(10%)으로 뒤를 이었다.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산악 안전사고는 주로 무리한 산행과 안전 부주의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의 지형을 잘 파악한 후 산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도가 '감염병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최근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전국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감염병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감염병관리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ㆍ도, 시ㆍ군 감염병담당자, 학계, 의료계, 전문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는 인플루엔자 등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연중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질병정보모니터와 표본감시의료기관 운영 등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에 적극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관리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감염병 연중감시체계, 결핵관리사업, 예방접종, 성매개감염병 관리 등 6개 지표 모두 ‘가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감염병관리 우수학술포스터 공모부문에서는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한 방안을 표현한 ‘결핵ZERO 파워 경북’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질병관리에 있어서 최고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한편, 전국 255개 보건소 중 경북도는 구미시, 경산시, 군위군, 영양군보건소 등 4개 보건소가 감염병 관련 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7명의 민간, 공무원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기후변화, 국제교류 증가 등으로 감염병의 위험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철저한 감염병 감시체계 유지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2일 오후 2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19회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가졌다.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동아리, 우수청소년, 지도자 및 활동터전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그간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은 김천성의여자중학교 박슬비 학생이 차지했다. 박 양은“다문화가족 멘토링,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주변 환경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됐다”고 활동소감을 말했다. 이어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 71명(은장 14, 동장 57)이 여성가족부장관 활동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ㆍ자기개발ㆍ신체단련ㆍ탐험 4개 활동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상은 중ㆍ고등학생(만 14~25세)이 대상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초등학생(만 9세~13세)이 대상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나뉜다. 올해 경북에서는 57개 청소년 기관에서 899명의 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스스로 목표를 세워 끈기 있게 이뤄낸 청소년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와 자기개발을 통해 꿈을 펼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2016년도 제9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을 개최하고 경산시 도시관리계획(안)과 군위군 군관리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경산 동의참누리원’은 3대문화권 지역전략 국책사업으로,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옆에 5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도시계획시설인 문화시설로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도는 전통한방에 대한 체험위주의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갖춰 약초와 한방 등 전통의학의 이해를 넓히고 가족단위의 힐링 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 전투기념공원’은 군위 효령?고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조성된다. 이곳은 지난 2013년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포항ㆍ경주ㅍ군위지역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사업의 일환인 호국 추모공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새로운 호국의 장이 될 공원의 입지와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많은 검토를 거쳐 문화공원시설로 결정 의결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앞두고 공원과 문화시설을 최대한 확충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단위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만 자족도시 조성 징검다리가 될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2단계사업이 본격화된다.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의 2단계 사업시행을 위한 개발계획을 변경 승인‧고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시 활성화 단계로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등을 조성해 인구 10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개발계획은 도청이전신도시의 큰 밑그림으로 토지이용계획, 도로 등 교통처리 계획, 주요기반시설 설치계획, 교육ㆍ문화ㆍ체육ㆍ보건의료ㆍ복지시설 등이 정해진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22일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로부터 흥해읍 대련교 개체공사를 위한 6억원과 환여공원 산사태 정비공사를 위한 5억원 등 총 12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금 확보했다. 흥해읍 대련교는 대련마을의 출입 ..
경북도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21일부터 오는 207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동안 생계비 부담이 늘어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열흘 앞당겨진 일정으로, 지난여름 발생한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이번 기간 중 ▲기초생활수급 탈락 및 중지자 ▲창고ㆍ공원ㆍ터미널ㆍ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등 국가ㆍ지자체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
경북도의회 이운식 의원(상주)은 22일 열린 제289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값 안정화 대책의 조속한 수립과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경북도의 논 면적은 지난 2011년 13만8천427ha에서 2015년 12만6천818ha로 8.4%(1만1천609ha)가 감소하고, 절대농지인 농업진흥지역도 2011년 13만4천664ha에서 2016년 12만7천641ha으로 5.2%(7,023ha) 줄었다”며 “구미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는 논 면적과 농업진흥지역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논 면적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2011년 56만9천947t에서 2015년 58만9천420t으로 쌀 생산량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쌀 생산량의 증가에 따라 정부와 경북도에서는 올해(336만6천583포/40kg)는 2011년(162만8천157포/40kg) 대비 2배 이상 벼 매입을 늘리고 있으나 쌀값 하락은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쌀값은 2011년 80kg 기준 15만4천463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13만1천837원으로 2만2천626원(14.6%)이 하락한 상황이다. 이에 따른 농가소득도 2011년(57만45원) 에 비해 2015년(56만966원)에는 기준 300평당 9천79원이 줄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 ▲쌀 생산조정제 도입 ▲부가가치가 높은 벼 대체작물 개발과 지원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표적인 벼 대체 작물로 콩, 고추, 감자, 참깨, 고구마, 배추 등을 재배했으나, 배추를 제외한 다른 작물은 모두 가격이 하락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을 비롯한 농정 당국은 온난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선 북상을 고려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대체 작물 개발과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이하 LX공사) 2017년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선 기획경영직 5명, 국토정보직(지적측량ㆍ공간정보ㆍ국토조사) 104명, 보조직(고졸) 4명 등 총 113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난해 능력중심채용(NCS) 최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던 LX공사는 올해도 자격증이 필요한 지적측량 분야를 제외하고는 학력, 전공, 어학성적에 대한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충실히 지원서를 제출했을 경우 모두 1차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4~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lx.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X공사는 필기시험과 역량면접을 거처 오는 2017년 1월 채용형 인턴 합격자를 선발한 뒤, 약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소정의 평가를 통해 인턴 사원의 약 95% 이상은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3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90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경북도교육청은 감사원 실시한‘2016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1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교육자치단체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지난 2014년도와 2015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2년도에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과 감사원의 기관운영감사 면제를 받은 바 있다. 평가는 감사조직 및 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4개 분야, 28개 지표에 대해 정량평가(50%) 및 정성평가(50%)로 나눠 서면심사와 현장 확인 심사로 이뤄진다. 심사 결과로 등급(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이 결정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감사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본청 감사 및 사이버 감사 도입, 외부 전문가(감사인력풀, 주민감사관, 청렴옴부즈맨, 감사자문위원회) 적극 활용, 자체감사 내실화 정책 개발 및 감사관련 법규 정비, 타시․도 교육청과의 교차 감사, 모범사례 발굴ㆍ전파, 감사결과 공개 등의 감사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을 높이 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감사공무원의 우수역량과 협동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감사원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명예 감사관제 운영 등 예방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감사행정실현과 청렴하고 깨끗한 경북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오는 12월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4-1생활권 L4블록과 M3블록에 세종 더샵 예미지를 공급한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5~82㎡, 812가구다. M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09㎡, 109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4-1생활권은 테마가 ‘창조적 생태마을’로 금강, 괴화산과 연결된 생태 친화적 마을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새나루초, 집현초, 집현중, 반곡고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여건이 좋다. 괴화산, 삼성천 수변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입지가 장점이다. 인근에 세종테크밸리, 대학교 공동캠퍼스, 리서치코어, 연구시설 등이 계획됐다. 공공청사, 광역복지센터, 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M3블록은 단지 바로 옆으로 반곡초, 반곡중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오롯네교를 통한 대학교 공동캠퍼스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 공공청사, 근린공원 및 상업시설, BRT 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 및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 최우수 당선작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테라스, 복층, 지하스튜디오 등의 특화평면은 물론 입체녹화, 옥상녹화, 생태디자인타워 등 수려한 외관을 설계했다. 에듀존, 스포츠존, 창의센터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 및 자녀들을 위한 가든북카페,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승강기 및 놀이터 안전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단지 내 보안에도 신경 썼다. 입주는 2019년 8월 계획됐다.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11시 한수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해오름동맹 원자력분야 상생발전 협약식’에 참석.
21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서 용산참사 유가족과 활동가 7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유가족인 김모씨, 이모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고, 유가족과 함께 한 활동가 이모씨에게 징역 1년, 박모씨에게 징역 10개월, 김모씨에게 벌금 500만원, 최모씨에게 벌금 300만원, 정모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김석기 의원(새누리당, 경주시, 사진)은 노후화된 경주지역 교량 재가설공사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22일 포항 동해면 소재 동해초등학교와 동해중학교 교실창문을 이중창으로 개체하는 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7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동해중학교와 동해초등학교는 포항공항 활주로 연장선상에 위치하여 민항기, 군용기, 군 헬기의 이&..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는 22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코자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종국 안강읍장을 비롯한 위원 12명과 지역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소원 우체통’ 개통식도 가졌다. ‘소원 우체통’은 생활 속 친근한 소통매개체인 우체통을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를 귀담아 듣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새로운 복지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담팀으로 신설된 안강읍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이다.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복지참여도가 높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복지네트워크 조직이다. 공동위원장인 김종국 안강읍장은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안강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은 23일 오후 6시 UA컨벤션에서 열리는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할 예정
경주시는 국립공원 도심권 5개 지구 생태연결 숲을 조성해 생물공동체와 인간환경 간의 종합·복합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락 도의원, 김규호 경주대 교수, 강태호 동국대 교수,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 이수형 경주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최일부 경주시 산림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녹색경주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됐다. 이번 기본구상은 경주국립공원 도심권 5개 지구(남산, 토함산, 소금강, 화랑, 서악지구)를 핵심지역으로 설정하고, 자연 생태공간과 문화공간을 거점지역과 연결해 생물공동체와 인간환경 간의 종합·복합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주국립공원은 1968년 지리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유일한 사적형 공원으로, 그동안 8개 지구로 단절·분산돼 있어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시는 풍부한 산림과 녹지, 하천, 문화재를 연결하는 생태거점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숲 도시를 창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