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는 22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코자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종국 안강읍장을 비롯한 위원 12명과 지역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소원 우체통’ 개통식도 가졌다.‘소원 우체통’은 생활 속 친근한 소통매개체인 우체통을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를 귀담아 듣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새로운 복지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담팀으로 신설된 안강읍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이다.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복지참여도가 높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복지네트워크 조직이다.공동위원장인 김종국 안강읍장은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안강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