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하는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자 “헌재심판 결과에 승복하고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를 집무실에서 TV로 담담하게 지켜보면서 선고 직후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 도정체제 돌입”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의 승복이 법치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고 현명한 우리 국민들이 잘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것이 민주주의의 절대가치”라고 탄핵심판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수개월 간의 국가적인 혼란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온 것에 대해 격려하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민생현장을 빈틈없이 챙길 것”을 당부했다.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11일 오후 3시 포항 구룡포항에서 열리는 제6회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에 참석.
경북도의회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이 나자 헌법재판소 탄핵인용 결정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입장을 내어 “겸허히 받아들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제 우리 모두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함으로써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국정안정과 함께, 국가안보 및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과 지혜를 발휘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향후 정치일정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질서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북도의회는 이번 헌재결정을 계기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도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상가 사무실에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차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10일 상가 사무실을 빌려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한 뒤 불법 영업을 한 A(47)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영주시 영주동의 한 건물 3층 사무실에서 무허가로 '바다이야기'와 '황금성' 등 사행성 게임기 26대를 설치해놓고 불법 영업을 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 26대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정확한 불법 수익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는 11일 오전 9시께 발전을 중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월성3호기는 42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으면서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한 뒤 4월22일께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하청업체로부터 계약유지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금복주 전 대표이사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0일 하청업체로부터 상습적으로 상납금을 받아 챙긴 혐의(공갈)로 금복주 전 대표이사 부사장 박 모(61) 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또 박 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금복주 전 홍보팀장 송 모(45) 씨를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와 송 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홍보대행사 대표 등을 상대로 홍보 위탁 계약을 해지할 것처럼 협박하는 수법으로 6회에 걸쳐 2천8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박 씨는 2014년 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같은 수법을 이용해 인력용역 공급업체로부터 수십회에 걸쳐 1억8천200만 원, 쌀 도정업체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을 받는 등 모두 2억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홍보대행사 등에 상납금을 주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할 것처럼 협박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금복주 판촉물 관련 하청업체 대표 A 씨는 2013년 연말부터 명절때마다 송씨가 수백만 원의 상납금을 요구했다며 공갈 등의 혐의로 지난 1월 성서경찰서에 고소했고, 송 씨는 부사장인 박 씨의 지시에 못 이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한 바 있다.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에 따른 수출물품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여, 전국 주요 본부세관에서 특화 산업 분야별로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섬유류, 기계부품 등 주로 상대국의 원산지검증 요청이 많은 수출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며, 원산지 검증 설명회, 1:1 FTA 맞춤형 상담, 모의검증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최근 국내경기는 수출 회복세가 생산ㆍ투자 확대로 파급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둔화가 지속되며 경기회복세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중 고용은 서비스업ㆍ건설업 고용이 증가하였으나, 구조조정 영향 확대 등으로 제조업 고용부진(16.0만명)이 심화되며 취업자 증가폭이 감소(28.9→24.3만명, 전년동월비)했다. 2월중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오름세 확대(8.4→13.3%)에도 불구,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 축소(8.5→4.3%) 등으로 전월대비 상승폭이 감소(2.0% → 1.9%, 전년동월비)했다 1월중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 금융ㆍ보험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0.4→0.5%, 전월비) 됐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13일 오전 8시 경주역 일원에서 열리는 ‘경주시 교통사고줄이기 홍보 캠페인’에 참석.
포스코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오준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장승화 서울대 법학부 교수,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부교수는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포스코는 이날 최정우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본사 경주이전 1주년 기념으로 ‘경주 문화유적 특별사진전’을 지난 9일 경주시 양북면 한수원 신사옥 홍보관에서 개막했다. 한수원은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돕기 위해 지역 사진작가들의 문화유적 소재 작품을 유치해 오는 5월 말까지 일반에 공개한다. ‘경주 문화유적 특별사진전’은 계림사우회(회장 안치우)가 지난 15년 동안 경주지역의 문화유적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만든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국내 문화유산 사진의 대가인 안장헌 작가(고려대 교수)의 작품 ‘석굴암’을 비롯해 경주지역의 사찰, 석탑, 석불, 능묘 등 유명 유적지 사진을 보며 경주의 역사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지역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돼 그동안 대구 촛불집회를 주도해 온 ‘박근혜 대통령 퇴진 대구시민행동(이하 대구시민행동)’은 10일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지자 “국민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날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대구시민행동은 “우리는 민주공화국의 주권자임을 자랑스럽게 선언하며 국민들이 기어코 박근혜를 탄핵했다”면서 "헌법 절차에 따라 국민의 의지가 수용됐고 4개월이 넘도록 촛불광장을 지킨 국민들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광장에서 촛불을 켠 국민들을 향해 ”위대했고 아름다웠다“고 평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대구·경북 등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2017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차관은 “경제성장 둔화와 더불어 최근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아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위원회’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만나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을 적극 협의하여 지역별 특성에 부합한 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지역기업 성장과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포항시 문화예술과와 포항문화재단 직원 50여명이 지난 9일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업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문화예술의 지속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직원들 간 유대관계를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특히 포항문화재단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점에 대해 모든 직원이 함께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소통이 오고갔다. 이들은 또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포항시립연극단의 제175회 정기공연 갈매기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정기석 포항시 문화예술과장은 "포항시와 문화재단이 문화를 매개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호 업무 협력도 중요하지만 양 직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과 수렴 등 상호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경산시는 10일 남천강변 약 5.1㎞(백농교 ~ 대구시 경계) 구간을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봄 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남천강변 대청결활동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를 지역의 중추적인 관변단체와 공무원이 중심이 돼 겨우 내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해 남천강변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자연환경보전과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경주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나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2017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지고 과정별로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입학생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입학을 축하하며 경과보고와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특강에서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장의 ‘농업인이여, 미래를 디자인 하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사일정은 138명을 입학생을 대상으로 곤충산업, 전통발효식품, 귀농귀촌과정 3개 과정이 개설됐고,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4시간씩 1년 과정으로 실시된다. 또한 과정별로 기초과목과 전문과목 강의, 현장교육 등을 수강하며 전문가 초빙강의,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을 병행해 맞춤식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곤충산업과정은 관내 30여 호 곤충사육농가의 교육수요가 높고, 영양만점 고단백질 식품이자 고부가가치 식·의약소재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곤충자원의 활용을 높이고자 개설했다.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이날 입학생에게 입학축하를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최고 수준의 전문기술을 습득해 경주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리더가 돼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9일 2017년도 포항지역 65개 초등학교 신입생 4천900여명에게 입학기념으로 구단 마스코트 쇠돌이가 그려진 15cm 자를 선물했다. 포항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스틸러스 자를 선물하면서 연고지 스킨십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스틸러스 자에는 구단 스폰서인 예스치과 로고도 삽입함으로써 스폰서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주전 수비수 김광석, 배슬기 선수는 12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훈련으로 바쁜 와중에도 포항 양덕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깜짝 등장한 선수들에게 사인을 요청하고 여러가지 질문을 하며 친근감을 표시하는 한편 두 자녀의 아버지인 김광석과 갓 백일이 지난 딸의 아버지인 배슬기 선수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배슬기 선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포항 홈 개막전은 12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이 지구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비 조달과 출자사 간 이해 조정 등의 문제가 완전히 해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와 신경주역세권개발법인은 지난 8일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갖고 민간대행개발방식에서 법인 직접시행방식으로 개발방식을 변경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사업협약 변경을 의결했다. 또한 토지보상업무를 위탁받은 공공 출자사인 경북개발공사는 15일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행하고, 주민설명회 등 매입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사전 정지작업 및 본격적인 사업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간컨소시엄 주관사인 (주)태영건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지분을 최대한 확보하고, 조기 착공 및 택지분양을 위해 법인과 함께 신속한 토지보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은 신경주 역사 앞쪽 53만7천㎡(약 17만 평)를 미래지향형 자급자족 부도심으로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투입되는 사업비 2천400여억 원은 민간조달의 PF(Project Financing)대출로 마련할 계획이며, 개발사업 예정지는 공동주택(5천여세대), 이주자 택지, 공공청사, 학교, 주차장, 에버카운티, 상업용지 등 균형 있게 배치했으며, 1차 완공년도인 2020년 이후 개발이 완료되면 사업단지 내 인구 약 1만4천여 명이 생활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투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신경주역세권 공영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됨에 따라 경주 서부관문의 명실상부한 복합 부도심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신도청 개청 1주년 기념 특별공연 한국형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공연이 전회 만석을 기록하는 등 문화예술 중심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뮤지컬컴퍼니에이가 주관해 총 4회에 걸쳐 경북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과 학생 등 3천800여 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뮤지컬 공연관람뿐만 아니라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많은 예술작품에 깜짝 놀라며 경북도청이 도민의 문화향유공간과 더불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경북도는 동락관에서는 신도청 개청 후 1년 동안 무비데이와 문화예술분야 각종 전시회를 총31회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전시공연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의 장을 활짝 열었으며 경북의 새로운 문화공간 중심축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경북지회 울진군지부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지부 음식점 대의원과 도 지회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 식단 추진 모범 업주 군수 감사패 수여 및 외식업중앙회장·경북지회장·울진군지부장 표창(12명)과 함께 금복주(대표 김동구), 엔돌핀(대표 조규영), 삼일식당(대표 박영자), 대성식당(대표 이병동)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회원 자녀 11명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지부장 선출이 있었다.이날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최재옥(62, 성유식당) 씨가 63년 4월 1일 군지부 창설이래 53년만에 여성 최초 제19대 울진군 외식업지부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신임 최재옥 지부장은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총회 참가자들도 '생태문화관광도시울진'을 만들기 위한 주인의식,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생활 문화개선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다시 찾고 싶은 울진 이미지 개선에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스마트 울진운동인 친절, 질서, 청결 등 실천의식을 강조하면서 차별화 된 맛깔스런 음식과 친절서비스로 울진관광 500만 시대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