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사무실에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차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10일 상가 사무실을 빌려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한 뒤 불법 영업을 한 A(47)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영주시 영주동의 한 건물 3층 사무실에서 무허가로 `바다이야기`와 `황금성` 등 사행성 게임기 26대를 설치해놓고 불법 영업을 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 26대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정확한 불법 수익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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