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병원(병원장 신현수)은 지난 12일 포항시남부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전동근)와 협력기관협약을 체결하고 치안활동과 의료지원서비스를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좋은선린병원은 의료상담 및 진료 등 의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남부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치안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선린병원은 이와함께 상호우호관계를 지속하면서 지역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포스코가 본사 1, 2층에 마련된 포스코갤러리 전시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겨울방학을 맞아 포항지역 초등학생을 초청, 지난 12일~13일 이틀 간 ‘예술과 과학의 만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포항제철소의 초대를 받은 청림동, 제철동 등 포항 소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60여 명은 포스코갤러리 전시 관계자로부터 과학의 원리를 접목한 전시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이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아동들은 Art-STEAM 작품을 보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부채살 무늬의 크고 작은 그래픽 이미지들을 조합해 각자 만들고 싶은 모양의 창작로봇을 만들었다. 합동과 대칭의 원리를 이용하고, 자석 및 전기회로를 이용해 제법 그럴싸한 작품으로 꾸몄다. 13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과학 원리를 이용해 만들어진 그래픽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작품에서 예술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 자석의 자기장 원리를 이해하고 회로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과학적 시각에서 접근해 예술을 이해하고, 또 기존의 수동적 관람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이해하고 즐기는 전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내 버섯재배사 화재가 주로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국적으로 버섯재배사 화재는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의하면 2015년 34건, 2016년 40건으로 집계됐으며 경북도내에서는 2015년 6건, 2016년 8건이 발생했다.최근 2년간 버섯재배사 화재는 전체 74건으..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가 올해도 '10-round 컨설팅 추진전략'을 유지한다. 10-round란 '회귀-협업-교육-발굴-니즈-분장-컨설팅-성과-보고-전파'의 10단계를 통해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추진전략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발굴된 선정기업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식재산분야 전문컨설턴트의 업무를 세밀히 분류하는 ‘니즈/분장’단계를 거쳐 효율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6급담당 등 간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 군정운영의 성과를 분석하고 2017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군민 불편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칠곡군은 올해의 군정방향을 △고용률 1등 도시△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풍요롭고 활기찬 부자농촌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육성 △따뜻하고 희망주는 복지 실현 △미래 지향 도시기반 구축으로 정했다. 또 차별화된 관광도시 조성에 주력하는 군은 꿀벌나라 체험관, 낙동강 역사너울길, 관호산성공원, 호국문화체험 테마파크 조성으로 외래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도출방안을 토대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칠곡 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박병태)는 칠곡 지역 주요 사업장의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각종 화재예방과 지역봉사활동 등 선진 소방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소방서 2016년도 업무 추진 성과, 2017년도 소방정책 추진 계획, 2017년 달라지는 소방제도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회원 상호간의 정보와 기술 공유, 민·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재난안전 지원활동과 소방안전에 대한 자율방화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주원 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로 민간부분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됨에 따라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8개 읍·면을 순방한다. 순방 일정은 △가산(16일) △지천·동명(17일) △약목·북삼(18일) △왜관(20일) △석적·기산(23일) 순이다. 이번 순방은 주민들과 직접 마주보고 둘러앉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AI 대처상황을 비롯하해주민의 주요 관심사업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한 2017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과장을 비롯해 수도사업소장 등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중 건설사업 집행율 60%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1월중 읍면 합동설계팀 및 분야별 설계반을 편성해 6월까지 운영한다. 또 도로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농촌개발사업, 치수사업, 도시토목사업, 시책·환경사업, 상하수도사업, 시설관리사업 등 8개 분야 63명으로 구성돼 206건 885여억원의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조기 발주에 따른 부실공사방지 및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견실한 시공을 위한 지침시달 교육을 받고 현장조사 및 측량, 합동작업을 통한 정보공유로 2월 중 설계를 완료해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상반기 중 집행액 60%를 목표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육상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최적의 시설을 갖춘 예천군으로 몰려오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일부터 꿈나무 선수단과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경북체고를 비롯해 10여 개팀 200여 명이 실내육상훈련장에서 동계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2월 말까지 10여 개팀 이상이 전지훈련을 예약해 50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단위 육상대회 개최에 따른 사전 전지훈련 유입과 하계전지훈련 등을 고려 해 볼 때 올 한해 전지훈련 인원은 연 1만5천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2017년 상설공연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들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어 마을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온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1997년부터 상설로 공연돼 지난해까지 20년을 이어오고 있다. 상설공연의 구성은 공연 시작 15분전부터 전승지인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10개 마당 중에서 오신(娛神)과정인 ‘6개 마당을 공연’하고 뒤이어 관람객과 함께 하는 ‘뒤풀이마당’ 그리고 연희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인증샷 남기기’ 등으로 편성돼 있어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보존회는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끼친 다양한 활동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려 웅도경북의 문화전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6년 2월 경상북도청사가 개청되고 도청을 찾은 관광객이 70만 명을 돌파했고, 인접한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방문객도 3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하고 있어 경상북도청과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편성된 프로그램을 보면 21년째를 맞는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탈 쓰고 탈 막세’를 주제로 펼치는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인 '생생 문화재 사업'과 '전수관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회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활용사업’을 통해 하회마을의 유산적 가치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추진한다. 또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람객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자막시스템을 갖추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자 전개한다.
봉화군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약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는 지난 13일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40가구에 가구당 2판씩 총 80판(7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봉화군이 오는 20일부터 2017년 달라지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제도를 기반으로 외국인 토지제도, 토지거래허가 등을 통합한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실거래신고가 최초 분양 계약까지 확대되고 자진신고자의 과태료 감면제도가 신설돼 허위신고 등의 불법 거래신고 행위자의 자진신고에 대해 과태료 50~100%까지 감면 받는다. 이밖에 개인이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계약을 체결한 경우 국가 등이 단독으로 부동산거래를 신고하도록 변경된다.
미주 한인이 독도 관련한 책을 최근 펴냈다. <사진> 버지니아 한인회 전 회장 홍일성씨가 출간한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는 지난 2007년 미국 하원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2014년 미국 버지니아 주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 통과라는 기적 같은 성공을 만든 저자와 미주 한인들의 풀뿌리 민주주의와 민간공공외교 과정을 담은 책이다. 당초 실현 불가능한 법안이었지만 이들의 단결된 힘으로 통과 가능한 법안으로 탈바꿈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민간공공외교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간 힘겨운 도전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게 될 공공외교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계는 물론, 일반인들과 청소년들 모두에게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다.
김천시는 전국적으로 H5N6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감염된 가축이나 오염된 분변을 통해 인간에게도 인체감염사례가 있어 지난 13일 인체감염 대비 및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인체감염대책반 운영 계획과 팀별 업무부여, 개인보호구 착·탈의에 따른 시연 교육을 했다. 인체감염대책반을 가동하기에 앞서 보건소 직원 누구나가 다 안전요원으로 살 처분에 동원되는 인력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총괄 팀 1개, 현장대응 팀 10개 총 11개 팀으로 총괄반을 제외한 10개 팀은 의사를 포함 6명이 팀원으로 이뤄져 있다.
김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천419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저 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시비 9억7천400만 원을 확보해 출산장려금을 첫째 80만 원(출생 50만 원, 돌30만 원), 둘째 340만 원(출생 100만 원, 10만 원/2년간), 셋째 680만 원(출생 200만 원, 10만 원/4년간), 넷째 900만 원(출생 300만 원, 10만원/5년간)을 인상·지원하고 시에 등록된 임신 20주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 기형아 검사비 무료 쿠폰을 지원하는 등 임신과 출산 가정에 대한 많은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에서부터 신규직원에 이르는 전 직원이 모여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자정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특별감찰팀의 고강도 공직감찰과 청렴교육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인사 등과 관련된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지역사회에 공론화되고 공직사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고조되자 공직자들이 스스로 반성의 기회를 갖고 새롭게 변화하자는 내부에서의 자정 분위기가 형성됐다. 남유진 시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고자 결의를 다지는 직원들에게 스스로 자정하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로지 낮은 자세로 오직 하나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시민들을 존경하고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지역 시의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GS E&R 노동조합, 각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곡동에 구미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전 개소했다. 이번에 새롭게 이전한 구미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기존 사무실이 협소하고 낡아 이용인과 직원들이 힘들어하는 것에 구미시에서 사무실임차료 5천만 원, LG디스플레이에서 리모델링비용 2천만 원, LG이노텍에서 비품구입비용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넓고 아늑한 공간으로 이전하게 됐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 조현자 지부장은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가족들이 보다 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전에 큰 도움을 지역 기업에 감사를 전하며, “보건복지부 평가 복지행정 11년 연속 우수지자체 및 2016년 복지행정 5관왕에 빛나는 복지1등 도시 구미의 2017년 사회복지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성수식품 수거검사 및 식중독 긴급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먼저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식재료 관리 상태 등 위생점검을 하고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 점검과 더불어 한과류, 떡류, 두부류 등 제수용품과 다류, 인삼제품류, 벌꿀 등 선물용 건강식품 등을 수거해 위해성분에 대한 검사로 부적합제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자 한다. 또, 시민들에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제수용식품 보관법, 건강한 명절음식 섭취요령’ 등 식중독예방을 위해 시 홈페이지 및 다중이용시설 전광판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식품 사고 대응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 식중독 의심 신고 시 신속 출동, 원인조사 및 확산차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는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와 공동으로 겨울방학 동안 구미 김천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번 ‘희망의 도시락’은 방학 기간 동안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86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중식 도시락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세정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방학 중 방임 될 가능성이 큰 위기가정 아동들이 희망의 도시락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재완 LG디스플레이 구미즐거운직장팀 부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점심을 먹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