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국적으로 H5N6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감염된 가축이나 오염된 분변을 통해 인간에게도 인체감염사례가 있어 지난 13일 인체감염 대비 및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인체감염대책반 운영 계획과 팀별 업무부여, 개인보호구 착·탈의에 따른 시연 교육을 했다. 인체감염대책반을 가동하기에 앞서 보건소 직원 누구나가 다 안전요원으로 살 처분에 동원되는 인력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총괄 팀 1개, 현장대응 팀 10개 총 11개 팀으로 총괄반을 제외한 10개 팀은 의사를 포함 6명이 팀원으로 이뤄져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