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약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 1억5천만 원 이하인 자로 공공근로 신청서, 건강보험증사본 등 각종 서류를 구비해 26일까지 관할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근로조건은 만65세 미만 1일 6시간(주5일), 만65세 이상 1일 3시간(주5일) 근무와 시급 6천47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되고 개별적으로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및 생활안정에 기여는 물론,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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