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박병태)는 칠곡 지역 주요 사업장의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각종 화재예방과 지역봉사활동 등 선진 소방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칠곡소방서 2016년도 업무 추진 성과, 2017년도 소방정책 추진 계획, 2017년 달라지는 소방제도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회원 상호간의 정보와 기술 공유, 민·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재난안전 지원활동과 소방안전에 대한 자율방화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주원 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로 민간부분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됨에 따라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