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내달 20일부터 낙동강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학교방학 시작이 예상되는 내달 20일부터 8월23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시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6.17.~19.)’의 판매 첫 날 1천500대 방문, 2천4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당일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에서는 가전부터 농산물, 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총 2천1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여성들의 분야별 전문가 육성을 통해 농촌생활 활력화 도모를 위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8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친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 5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에 새로운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청송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선7기 청송군수 공약사업으로 ‘진보 키즈카페 조성사업’을 지난 2018년 1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오픈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사항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실과원소장,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카페 조성사업 추진경과 보고, 시설개선 의견청취,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6월 준공 예정인 진보 키즈카페는 크게 실내 키즈카페(472㎡), 실외 바닥분수(330㎡)로 구성됐다. 실내에는 영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등에 미끄럼틀 5개, 그물놀이, 볼풀장 2개, 트렘플린 및 모션슛팅 등 다수의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실외에는
산소카페 청송군에 지역 도시브랜드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 조성된다. 청송군은 지난 태풍 ‘콩레이’의 영향과 반복적인 수해피해 발생을 우려하여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용전천 제방을 높이고 성토 등 수해복구를 완료한 부지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농업기술원이 16일 경북지역 대표 농산물인 마늘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농기원은 대한영양사협회가 지난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면역력 증강식품 10가지’로 마늘, 현미, 파프리카, 고구마, 고등어, 돼지고기, 홍삼, 표고버섯, 견과류, 요구르트를 발표한 예를 들어 마늘 홍보에 나섰다. 마늘의 대표 성분은 알린(alliin)이라는 유황화합물로 아무런 향이 없지만 마늘 조직이 손상되는 순간 효소에 의해 자기방어 물질인 알리신(allicin)이 된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항균작용과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마늘을 많이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김치, 조림, 무침 등 각종 음식에 마늘을 많이 넣어서 먹는 것인데 아래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일상생활 중 손쉽게 마늘을 먹을 수 있다. 첫 번째는 ‘꿀마늘’. 깐 마늘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마늘과 꿀을 1대 1 비율로 병에 넣고 밀봉해 1개월 이상 숙성 후 식후 1~2알씩 먹는 것이다. 이 때 마늘의 강한 향과 맛이 부담스럽다면 생마늘을 찜기에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익힌 후 꿀에 절이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두 번째는 마늘 1통을 껍질째 전자레인지에 1분~1분 30초 정도 익혀 까먹는 방법. 전자레인지에 마늘을 껍질째 넣어 익히면 마늘과 껍질이 쉽게 분리돼 먹기 좋다. 그 외에 흑마늘 진액, 환, 마늘장아찌, 건조분말, 과립 등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경북의 마늘 주요생산지역은 의성, 영천, 군위, 울진 등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다양한 마늘 가공상품도 개발·판매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최기연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는데 면역력을 높여주는 우리 농산물을 섭취해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풍요롭고 다채로운 명품산림을 조성해 관광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2020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경영, 산림병해충 및 산불예방으로 산림자원 보호·육성, 산림휴양시설 확충 및 산림소득사업으로 풍요로운 산촌 육성,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으로 군민의 정서순화에 기여하고 관광청송이미지 제고 등의 핵심전략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문경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개발하고자 마련한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일반상품분야에서 금상에 이은비, 이은미(문경시 문경읍, 공동출품)씨의 ‘문경 사투리 마그네틱’등 5점을 최종 선정했다. 문경관광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이고 친근한 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공모전은 일반상품분야 32점과 아이디어분야 6점 등 총 38점이 접수됐다.
정월대보름이면 마을마다 한 해 동안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낸다. 마을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고목 등이나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마을 사람들이 질병이나 재난으로부터 무사하고,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제주(祭主)는 마을을 대표하는 사람이나,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맡고, 소수의 인원만 당제에 참여한다. 지역에서도 정월대보름에 안동의 이야기와 전통이 깃든 동제가 행해진다. 7일 자정(8일 첫 새벽)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 제사(祭祀)’를 지낸다. 신목제사는 예로부터 안동에만 내려오는 특이한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의 뽕나무가 ‘상주 두곡리 뽕나무’로 명칭이 변경되어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에서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2월 3일 지정됐다.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두곡리 뽕나무는 보기 드문 뽕나무 노거수로, 나무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3.93m, 수관(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 폭 동서 12.7m, 남북 16.2m이며, 문화재구역은 총 7필지 2,585㎡이다.
설 연휴, 팔공산과 금호강이 있는 동구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친지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명소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다. 2019-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구 팔공산에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케이블카를 타는 것인데, 820m 아래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케이블카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동봉, 서봉, 비로봉, 병풍바위 등 팔공산 자락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팔공산 삼림욕길에서 힐링의 여유를 즐길 수
성주군은 겨울과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성주 겨울여행지 5개소를 소개한다. 돌담길 따라 흐르는 선비의 숨결을 느껴지는 한개민속마을은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아름다운 민속마을로 600여 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성산이씨 집성촌이다. 응와 이원조, 한주 이진상 등의 유학자를 배출한 곳으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택들을 바라보며 돌담길을 걸으면 시간의 여유로움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구미시는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구미인동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재사용과 재순환 사업을 시행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물품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공익캠페인, 나눔문화 확산, 봉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청 직원들이 지난달 6일부터 3주간 가정 내 잠자고 있는 유용하고 재사용 가능한 의류, 도서, 가전, 잡화 등 1천여 점의 물품을 모아 기증하면서 이뤄 졌다. 특히, 장세용 시장과 직원들은 단순히 물품 기증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매장을 정리하는 일일명예점원 활동도 함께 했다.
청송군은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청송 모둠-밥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청송읍 금곡3리 외 6개 마을에서 마을 내 청·중년층이 리더가 되어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마을 내 청·중년층에게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회복에 목적을 두고 한 해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리더의 리더십이 하나가 되어 마을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영덕군은 내달 6일부터 해안지역 주민과 동해선 열차 관광객을 수송하는 ‘영덕 블루시티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농어촌 교통소외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영덕군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차량구입비, 차량운행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
청송군은 26일 청송군체육관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다문화 가족,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하나 되는 청송!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한필맘스의 필리핀 전통 춤공연, 어울림무용단의 창작무용, 2017 TBC 다문화노래자랑 수상자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의 차례로 진행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8개 읍·면 다문화가족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 명랑운동회는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였으며, 또한 풍성한 경품 추첨을 행사 중간 중간에 진행하여 당첨의 기쁨을 선사하는 등 몰입도를 높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이 서로 간의 문턱을 낮춰 함께 소통하면서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19 대구디저트쇼’와 동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150여 개 업체 410여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제5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커피역사관’에서는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한눈에 확인하고, 대구가 왜 커피의 도시인지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전달한다. 또 ‘대구커피 상생관’에서는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고 있지만 커피를 통해재활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들과 일반 바리스타들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바를 통해, 커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구커피 루키존’은 창업 3년 이내의 업체 및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며, 마노아 커피협동조합, 커피내리는 쑤달, 크롭투컵, 커핑포스트, 브루쓰커피로스터스가 참여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지역 대표적인 커피 업체로서는 매스커피로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개혁운동인 ‘Happy together김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주유소에서도 실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유소 외벽, 게시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자리 잡기 위해 앞장섰으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에너지 절약 생활화, 정품·정량 지키기 동참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질서·청결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웃는 얼굴로 손님맞이하기, 고객에게 다정하게 인사하기, 주변 환경 정비 솔선 수범 하기 등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영양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15일에 ‘영양 양조장’안뜰에서 ‘꽃차 무료 시음회’를 개최한다. 2019년 하반기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꽃차 소풍’의 일환인 ‘꽃차 무료 시음회’는 15일 12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1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오후 1시, 4시 30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장사리'는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북한군의 이목을 돌리고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연기파 배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등이 열연을 펼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대로 된 훈련도 없이 전장으로 나가야했던 772명의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장사리'는 실화에 바탕을 둔 만큼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