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8일 휴가 복귀 이후 언론과의 만남에서 인적쇄신과 정책 등을 국민의 논 높이에 맞추며 국정동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이와 관련하여 여당인 국민의 힘이 “대통령의 발언에 깊게 공감한다” 는 의사를 표명하여 호응하고 나섰다. 국민의 힘 원내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은 국민적 관점이라며 대통령이 국민께 해야 할 일은 늘 초심을 지키며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잘 받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권기태 사회혁신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 번 특강에서 현재 세계는 경제 사회 환경 전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하고,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따른 기후변화의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삼중고를 설명했다. 또한 이로 인해 서민 경제는 더욱 더 어렵고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의 생성 확산으로 평범한 일상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포항시는 현 시대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방향의 설정과 실천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오후 4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울릉군은 지역 항포구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적치물들을 모두 정리한다.
문경관광진흥공단과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9일 공단 회의실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문경관광진흥공단 직원의 정신건강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증진 및 위기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 상담 연계활동 제공 등이다.
사과하면 가을에 수확하는 붉은색의 과일을 연상하지만 문경은 7월부터 그것도 푸른색의 사과를 수확한다. 바로 문경의 여름 대표사과 아오리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젊은이들의 선호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면서 마니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어 귀한 대접을 받는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군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지역 내 전체 교무행정사(행정실무원포함)를 대상으로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한 ’교무행정사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원들과 군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의흥면의 가구를 방문해 화재잔해 정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8개 읍면의 적십자 봉사회원 14명과 군위군지역자활센터 10여 명이 참여하여 잔해 정리 및 내·외부 청소를 실시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힘들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군위지역자활센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평생교육대학 ‘라탄공예 교실’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운영 중에 있다. 지난달 7월에 개강한 효령면 라탄공예 교실은 지역사회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라틴공예 교실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여가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여성대학을 통해 취미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즐겁다”며 특히 “라탄공예 교실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강좌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한천 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제3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영석 시장과 김성경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씀, 각 분과위원장의 연구과제 발표, 위원회 운영성과, 위원활동소감 발표 등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화서면 화령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관리 행복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회원 30여 명이 아침일찍부터 지역 어르신 180여 명을 모시고, 건강체크(혈압)와 기공체조, 레크레이션, 민요, 한국무용, 트로트공연 등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펼쳐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적십자봉사회에서 중식을 제공하는 등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최근 경주 발명체험교육관 및 경주 월드에서 2022학년도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내 고장 울릉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명 체험을 통해 메이커 교육의 기초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화정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은 꽃이 뜨거운 날씨를 보내며 더욱 붉어지는 듯하다. ‘체화’(棣華)란 형제간의 화목과 우애를 상징하는 것으로『시경』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 연못에는 삼신산(三神山)을 상징하는 세 개의 인공섬인 방장(方丈), 봉래(蓬萊), 영주(瀛州)가 있으며,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연못 조성 수법은 조경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체화정 현판 뒤로 보이는 ‘담락재’(湛樂齋)의 글씨는 조선 제일의 화가였던 단원 김홍도(金弘道)의 글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0일 오후 7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7경 문화 한마당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추진하는'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우수특구에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8월 4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1~4차 규제자유특구 24개를 대상으로 2021년 운영성과를 심의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외 3개소를 우수특구로 선정했다.
상주시 함창 ‘허씨비단직물’은 지난 9일 함창읍 오동리 소재 허씨비단직물 명주공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백년소공인’선정 기념 현판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현판식은 백년소공인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15년 이상 영위 중인 소공인 가운데 우수한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갖춘 소공인들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장수 소공인을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그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상주시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는,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가족복지과 아동복지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3가구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윤경아 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행복한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상주시 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8월9~12일까지 3박4일간 청소년RCY 단원 20명과 지도교사 2명이 ‘서울-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역사, 문화 체험을 위한 캠프에 참가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