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화서면 화령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관리 행복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회원 30여 명이 아침일찍부터 지역 어르신 180여 명을 모시고, 건강체크(혈압)와 기공체조, 레크레이션, 민요, 한국무용, 트로트공연 등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펼쳐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적십자봉사회에서 중식을 제공하는 등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경 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봉사하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관리와 행복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